저 정말 서러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일단 저는 이제 고3이구요 꿈은 가수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친구관계도 잘 유지해오고 학업성적이나 선생님들께도 이쁨 받고 잘 지내오다가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함께 다니는 절친들과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친한애들이니까 걱정 없이 함께 마시고 당연히 비밀이 지켜질거라 생각했는데.. 같이 다니는 a친구는 벌써 두명한테 말하고 b친구는 제 취한 동영상을 다른 친구에게 보여줬더래요..저 진짜 이거 때문에 가수를 포기하는 것도 웃기고 괜히 술 같은거 먹은것도 후회되고.. 가수라는 꿈을 위해 나름대로 자기관리 잘해왔고 sns에서도 욕도 한적없는데.. 저 진짜 배신감도 들고 서러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