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랑 결혼하면 행복할까?
이제 더이상 행복한 척 하고싶지 않아..
너무 힘들어서 내가 너를 놔줘야 하는데..
계속 붙잡아 두는거 같아..
나 안 힘들게 "헤어지자" 한마디만 해주면 안될까?
그럼 더이상 미련없이 보내줄 수 있을꺼 같애..
***처럼 의심하고 영통하고 할지 몰라..
너가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그렇게 지내게 될 날 내가 감당이 안될거같애..
내자신이 ***으로 느껴졌을 때 내가 견딜수 있을까?
너무 무섭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