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은 왜 다 ***지? 첫번째 아빠도 두번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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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아빠들은 왜 다 ***지? 첫번째 아빠도 두번째 아빠도 똑같이 돌아버린거같아 공통점은 좀 괜찮게 살던 집에 살았다는 건대 그렇다고 둘다 이렇게 이상할순 없잖아 ㅠㅠㅠㅠㅠ 첫번째아빠는 알콜중독자였는대 매일 술안주면 자신이 죽겠다고 칼들고 오고 오빠와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돈 쥐어주고 술사오라고했는대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털리내 매일 엄마가 맞는거 보면서 그때 느낀 감정은 불안밖에 없었던걸로 기억난다 오빠와 나 모두, 우리에게 그 당시 최고의 방법은 그 상황을 직시하지 않는것이였고 그저 그 사람이 죽기만을 기다렸고 우리가 바라는대로 이뤄졌으니 눈물이 나올리가 없었다. 정말 장례식때 엄마 혼자만 울었고 외할머니가 "넌 왜 안우냐 얼른 가서 땅을 치면서 아빠아빠 하고 불러"라고 말했고 나는 그 말을 듣고 정말 크게 분노할수 밖에 없었다. 상황을 알면서 아빠라고 말하며 울라고? 오빠는 가면서 울지않았다 나도 마찬가지 였고 우는 사람은 엄마 혼자였다 두번째 아빠는 정말 버티기 힘든 사람이다 그냥 보면 "아..좀 말이 안통하는구나 ㅎ" 이런 말 밖에안나온다 나는 그때를 생각하면 참말로 이해가 안가는게 ㅋㅋㅋㅋㅋㅋㅋ 내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서 과잉해석한 다음에 날 미워했다. 나는 당시 내 방에 들어갈때 방문을 잠그는대 그게 뭐가 그리 불안한건지 문 잠긴걸 확인하고 왜 잠궜냐고 물어봐서 아 그냥 잠구고 싶어서요 라고 하자 인상을 찡그리고 가셨다 아빠가 스타팅을 끊은 '넌 나를 미워해'라는 생각은 정말 나에게 큰 스트레스로 남았다. 중3때 집에오자마자 아빠가 '빨래를 왜 안널었냐 니 나이면 이미 다 했을 나이다' 라고 나에게 말했고 나는 매일매일 공부하느라 미치겠는대 그거까지 나에게 맡기는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정말 웃긴게 자기가 짜증이 나는 날에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 하나하나로 트집을 잡으신다. 이건 도저히 못참겠어서 미칠꺼같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갑자기 '넌 가족보다 공부가 중요하니?'라고 짜증을 내시는대 공부를 해야 내가 원하는걸 이룰수 있다고 해도 그렇게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고 하는건 정말 미칠거같고 편하게 가족에게 말하면 넌 말투가 왜 그러냐 하고 내가 아파서 쓰러진건대 갑자시 니가 운동을 안해서 쓰러진거다 라면서 병원도 못가게하고 ㅠㅠㅠㅠ 어쩌라는거야 아빠랑 싸우다가 이건 대답할가치가 없다 생각되는거에 대답안하면 난리치고.. 하지만 아빠에게 가장 크게 실망한건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났을때 였다. 내가 아빠에게 그 이야기를 말하니까 "여자가 잘못했내 왜 남자를 화나게 만들어서는" 이라거 했을때 정말 온 애정이 파삭 식어버렸다. 집안일 조금하고 으스대는 꼴도 보기 싫고 아는척 겁나하는것고 보기싫게 되었다 진짜 그 후로 아빠에게 뭔 애정도 주지 않고 그냥 대화만 한다. 빨리 생을 마감하거나 해외로 떠야겠다 ㅋㅋㅋㅋㅋ 진짜 여기서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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