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설령 잘 풀리지않는다고 해도
나를 탓하지만 말아주었으면 좋겠다.
{사랑하고 싶다.}
이런 거짓된 사랑이 아닌,
진심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상대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그저 이용만 받는 사랑은 하고싶지않다.
{모두에게 위로받고싶다. 하지만 모두를 위로해주고싶다.}
난 아직 어리니까, 남들이 보기엔 다 컸을지 몰라도 난 어리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힘들땐 위로받고싶고, 남들이 힘들땐 모든것을 이해해주지 못해도 위로해주고 싶다.
난 아직 어리기에 내딴에는 위로해주었어도 상대방은 전혀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진심 만큼은 전해졌음 한다.
{나는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고싶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줄곧 잘 사랑해주지만, 정작 나 자신을 사랑해주지못한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너는 너를 사랑할줄 알아야해. 라고 하지만 그게 뭔지 모르겠다.
아무리 나를 사랑하려 애써도 자기혐오만 더 커질 뿐이였다.
{...그랬던 이 모든것이 조금씩은 괜찮아지고 있다.}
너무나도 힘들었던 그 날, 수 많은 어플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설치하게 되었던 {마인드 카페}.
이 어플이 날 바꿔주었다.
세상을 바라보던 시야가 좁던 내 시야를 넓혀주었고,
남들을 좀 더 잘 사랑하게 되었으며,
마음이 부셔질듯 아플 때 응급처치 용품이 되어주었다.
사람들을 모두 싫어하던 나에게 세상엔 따스한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려주었고,
아픈건 나만 아픈게 아니란걸 더욱 더 뼈져리게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픔도 아픔이란걸 알게 되었다.
그저 어리석기만했던 나를 바꿔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어플을 키는 그 순간 마음이 가벼워지고 편해지는것을 느낀다.
"마카님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글...원래는 마음이 아파서 적기 시작한건데...
너무 길어졌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사람이 있을까...?
뭐, 그래도 마음이 좋아졌으니까 됐어!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