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평범한 사랑 하고싶어.
나이차이도 많지도 적지도 않게
거리도 너무 멀지도 않은
일상에서 지친날은
만나서 커피라도 같이 하고
심야영화도 보고.
영화볼땐 어깨에 잠깐 기대도보고 손도 잡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질투도 하고
옥신각신 싸우다가도
맛있는거 먹으면서 풀고
술도 한잔 하고..
그런 사랑.
너랑 해본것도 많은데
못해본게 더 많은것 같아.
우린 평범했나..힘들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애틋했던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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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1728
5년 전
정말 그 사람과 못해본게 많은데 시간만 가고 싸우기만했네요.. 공감가요 어떤 맘인지 알것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