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일을 그만둔지 좀 됐고 길을 다시 잡아서 새로시작한다고 했어. 근데 왜 그 일들을 볼때마다 피가 쭈뼛쭈뼛 거꾸로 서는것같지? 마치 '난 저렇게 못돼. 하지만 되고싶어'라는 마음인것처럼...
부업으로 하고있는 그 일. 되도록이면 이쁘게 만들어줘야지~하는 마음에 그런걸까? 그 일에 몸담으며 현재삶을 바친사람들에비해서 나는 당연히 쩌리인게 맞잖아. 근데 왜 그렇게 불안해하고 슬퍼하냐고 이유가 없는데!!
과거에 지겹도록 들은 그 일에선 최고가되어라는 말 때문일까?
알 수 없지만 그 일이랑 지금정한 일 둘 다 공통으로 잘 해야하는 면이 있어. 그부분이 부족해서 내가 부족한걸 알기에 불안해하고..(지금감정이 뭔지 자세히 모르겠다.) 어쨌든 부족한걸 안다는거지. 앞으로 잘 해 나가면 되지만!
아무튼간에 이제 이 부업들만 끝내면 앞으로는 이 일과 관련된건 하지않겠어. 이건 내 자신의 사상과 관련된 중요한 다짐이야!! 하지만 지금 정한 길은 맛보기든뭐든 제대로 탐색해야해ㅡ 환상에 사로잡혀서 망상만하는것 말고, 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것들!! 예를들면 정한 직업이 하는일이나 미치는 영향..이런거.
일단지금은 그 일에대해 느끼는감정이 뭔지 판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