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한지 일주일 차 인데 저희는 직업특성상 여초에요 근데 여자만 9명있는 곳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아요 저는 제 선임 선생님이랑 친해져야 하는데 성격이 저랑 되게 잘 안맞네요.. 저는 그냥 서로 의지하고(일적으로) 하는걸 추구하는데 자꾸 사적인것을 은근히 물어보고 뭔가 대답도 사적인걸 말해야지만 할것 같은 질문들을 물어봐요..그리고 나 얘기를 되게 잘해서 부담스럽고 괜히 제가 구설수에 올라갈까봐 걱정도 돼요. 어제는 술버릇 얘기를 하다가 저는 그 선생님한테 “제 술버릇은 서운했던 얘기를 주로 하는 편이다 막상 서운한일이 생기면 말은 잘 못한다 그사람의 반응이 무서워서 사과를 잘 못한다”고 했는데 그냥 끄덕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정말 그렇구나 할수도 있고 반대로 ***은 왜 저러지 할 수있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반대로 대표님은 술 잘마셔요? 잘마실것 같은데 하니까 못마신다고 하고 이말도 왠지 욕일수도 있고 칭찬일수도 있는데..앞으로 직장 안에서 어떤 말을 들을때도 사적인 말을 안하고 싶은데 그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