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있는 일도 별로 솔직히 힘들고 병원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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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제가 하고 있는 일도 별로 솔직히 힘들고 병원 일이라서 공감해주면서 환자분들이랑 얘기를 해야 하는데 은근히 환자분들이 가진 지침과 힘든거를 호소할때마다 제가 그분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거 같네요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짜증나는데 전 제가 공감을 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더 의문이 갑니다 얼마나 제 자신을 모를까 싶고요 그냥 환자와의 관계와 치료사와의 관계에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정말 힘든것도 아닌데 그냥 지치고 힘드네요 그냥 좀 무기력한 감정이 점점 커지니 이제는 죽어도 별 감정이 없고 오히려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 웃겨요 취업이 됬으면 좋겠다고 소원하고 그랬었던 적이 1년 전인데 ㅎㅎ 뭔가를 하고 싶은 감정이 무뎌진 제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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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ega05
· 6년 전
확실하게 알지 못하지만,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어주거나 일을 하시느라 본인을 신경쓰지 못하신것 같다고 생각해요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지인분이나 아니면 마인드 카페라도 힘든일이나 속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그동안 하고싶었는데 하지 못한거라던가! 그리고 다른 분들의 속 이야기를 들어주신다니 그 분들에게는 버팀목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멋있으세요 물론 당신이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많이 힘드시다면 잠깐씩 멈춰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아 글 솜씨가 별로여서 제가 뭐라고 쓴건지 하고싶은 얘기가 잘 전달됬을지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작은 위로라도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행복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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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Yumega0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솔직히 제가 자신했던 공감한다는게 생각보다 더 어렵고 무섭다고 느껴지고 그래요.. 사람과 사람을 이해한다고 하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환자분에게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렇게 자괴감 느끼고 있는 저를 환자분들이 알면 참.. 진짜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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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mi
· 6년 전
그동안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래서 지금 많이 지친 상태이신가봐요. 지쳐서 무기력할땐 무엇으로든 자신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쉼으로 스스로를 채울수도 있구요. 일하시면서 그런 시간 내는 것 자체가 힘드실텐데 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 그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지칠만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