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한사람을 제외하곤 모든사람이 짜증나는 인간혐오증 같은게 생긴것같아요 길갈때 내가 보고있는곳에 사람이 있으면 괜히 그 사람이 짜증나고 학원같은데서 모르는 사람이 주변에 앉을 때 사람이라면 당연히 주위를 조금은 의식하는데 자기 쳐다보는줄알고 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저는 그 사람이 되게 짜증나요 사람이 그쪽을 안봐도 흰자에 의해서 미세하게 보이는데 수업집중중에 그 사람이 주위를 둘러보면 흰자에 의해서 보이니까 너무 짜증나요 또 외모지상주의도 심각하고요 제가 생각해도 요즘 너무 예민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근데 딱 봤을 때 되게 인상이 좋거나 그런사람은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좀 긍정적으로 마인드를 바꾸게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