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나 너무 힘들다
말 할수 없을 만큼 힘들다
죽고싶은데
영어 끈고 싶은데
아직 올해 초6되는 아이가
벌써부터 그런생각을 한다는 내가 너무싫다
크게 소리치고 싶어도 소리칠 곳이 없고
크게 울고싶어도 울 곳이 없고
주변 시선에 의해
너희의 눈에 의해
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너무 싫다
미안한데 너무 미안한데
이제 더이상 못살것 같다
너희가 이걸 볼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을 털어놀 곳은 여기 밖에없다
너희가 좋아하는 종현 만나고 올께
이번에는 꼭 나기딜려 줘야되
그리고 제발 무시하지 말고
뒤담화 하지말고
너희도 똑같은 아픔 받아봤으면서
나한데만 이러지 말아줘...
나쁜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