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여자친구한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스킨쉽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ㅎㅎ 스킨쉽은 남자에게 있어서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특히 어릴수록 스킨쉽을 더 좋아해요. 그 이유는 첫 여자친구이기도 하고, 혈기왕성한 나이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남자는 나이를 먹으면서 인내심도 기르고 이성으로 조절 하는 법을 배우는데, 글쓴분의 남친분께서는 글쓴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자꾸 손도 잡고 싶고 뽀뽀도 하고 싶어 하는 거죠. 전혀 비정상적이지 않고 정상적입니다. 오히려 달라붙지 않는 사람은 그 여자 친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해요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글쓴분께서 싫은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친과 많은 대화를 해야해요. 본인의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말 하시고, 성인이 됐을 때 올바른 지식을 갖고 스킨쉽을 하자고 분명하게 말을 하셔야해요. 솔직하게 말 한다고 안 들을 남친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 남친이 삐진다면 되려 화 내지 마시고 진지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 하세요. 화를 내면 오히려 사이가 악화될 수도 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