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3때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저희3명을 6년째 키우고계세요
큰오빠가 이제22살이고 일을하면 둘째오빠는 저와1살차이라 이제 고2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남이 봐도 정말 열심히키웠다라고생각하지만....
일은 정말열심히하셔요 새벽에나가셔서 밤에 돌아오시고
근데 조금 아쉬움점은 토,일요일이나 일을안하실때는 자신의 삶을?살려가신다고나할까 친구들이랑 많이 놀고 술도 매일드셔요 그렇다고 술먹고 때리거나하지는않고 뭐 친구들이랑 밥드시려가시면 꼭 저를 부러서 같이 먹을려해요 그래도 저는 가족끼리있고 싶고 그런데 아버지는 친구들이랑 더있고싶고 더놀고싶어하는거같았어요 그만큼 가정에 소홀해지고 오빠들도 삐딱하게굴고 저는 우울증이 심하게걸렸죠 그래서 더이상 못견디겠다 싶어 아버지께말했더니 많이 미안해하시고 걱정하시드라고요 근데 문제점은 말하고나니 좀...어색해졌다고할까 제가 아직도 살짝 뚱해있어요ㅎ
여기까지는 저희가좀더노력하면되지만 저의 우울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우울증 달고산지 벌써4년째인데 갑자기 고치고싶다해서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지금 많이 심한상태거든요ㅜ진짜 자살생각맨날하고 산지2년이상은 되고ㅜ그렇다고 병원에 가봤자도움안된다고 하는사람도많아서요 저는 가족때문에 우울증이 생겼는데 지금 좀 가족관계가 좋아지려하는데 그래도 병원에 가야하나요?많이 치료되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