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이틀 남았는데 개학 하고 나선 정말 바쁘게 살아야 해요. 그 - 마인드카페[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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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개학 이틀 남았는데 개학 하고 나선 정말 바쁘게 살아야 해요. 그래서 방해가 되는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을 하루 최대 1시간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사용시간을 1시간으로 줄이는 걸 주저합니다. 왜 주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좋은 인간의 친구지만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면 독이 됩니다. 저는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하며 보내다 정말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한 적도 많습니다. 뭐가 더 좋은건지 알면서도 계속 주저합니다. 제 자신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더 놀고 싶다는 마음 때문일까요? 사실은 누군가에게 직접 이야기하며 털어놓고 싶었지만 제 주변에는 이런 이야길 하며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로 찾기 힘드네요. 겨울방학 전엔 절제 없는 생활을 했는데 그땐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잘못된 거라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문득 스마트폰 중독이 생각 났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자기자신을 닦고 싶습니다. 조금 털어놓은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론 정말 하루에 한 시간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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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r82
5년 전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