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허무하다
사는건 무엇일까 졸업반을앞둔시점인데 공무원학원다니는데 아무생각이없다 학점은 저공비행이고 그마저도 졸업할까말까인데 인생에 위기의식이 없는기분 모르겠다 어렸을때부터 느낀거지만 노력한다고해서 결과가 다 좋진않더라 게다가 요즘은 좋아하는 취미마저 손에잘안잡히고 그렇게 좋다는감정도 들지않아서 더 허무하고 공허하다 그렇다고 사람들만나는건 더 귀찮다 상처만받고 얘기도통하지않고 감정노동만하게되고..,.목적의식도없고 목표도희망도없고 이젠 뭘해도 안됀다는생각만이들어서 자살생각만 몇년전부터 해왔는지모르겠다 허무의굴레에서 벗어날수가없어
그냥 이대로 침식하다가 죽을거같다는생각이든다
아닌데 분명 나는 이 상황을 벗어나야하는데 사람만나는건 때려치우고 분명 나는 언어공부더해서 이나라를뜨고싶은데 의욕이안생긴다 의욕만 뜬구름잡듯이존재하고 행동할힘도노력도없는 무기력한 나란자신 그냥 나자신조차도 한심한데 죽어버릴까싶다 그냥 애초에 태어나지않았으면 부모님은 최소 3억은 세이브해서 건물하나샀을텐데 가성비떨어지는 나를 낳아서 이리고생인가
존재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