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엄마 나 사실 내가 정신병원에 가고싶다고 할때 막 반대했잖아 - 마인드카페[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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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il
5년 전
있지 엄마 나 사실 내가 정신병원에 가고싶다고 할때 막 반대했잖아 겨우내가 설득해서가고 다른학생이나 사람없는 아침시간대로가고 내가 그때마다 무표정이었던건 내가 정신병원가고 싶다고 말하니까 '니가 우리 집안에 없던 정신병 경력을 만든거야'라고 말한 엄마말에 상처받아서였어 근데 울지 못해서 그런표정을 지은거야 근데 엄마는 내가 그런 표정을 지을 때마다 우울한 표정 짓지 말라고 하잖아 엄마의 그말 듣고 내가 제일먼저한 생각은 '엄마는 내가 이상한가 봐'와'진짜로 이 정신병이 사촌이나 친척에게 나타나면 내가 옮긴건가?'야 그말듣고 사실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어 엄마라는 존재가 무채색으로 느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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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light
5년 전
정신병이 무슨 바이러스처럼 전염된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있죠 하나가이상하면 여러사람 잡거든요 화가나서 말이막나오네 근데어머니도 티내지않고 평범해보이는것에대해 강박을 가지게 된 어떤 계기가 있으셨을거에요. 따지고보면 모두가 피해자겠죠...
hasslefree12
5년 전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받고싶다는건 좋은생각인거 같은데 어머니는 왜그러실까요 따듯하게 보듬어주고 네편이되주는게 좋은 위로인거같은데 반응이참 너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