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여고생 입니다. 이제 고2로 올라가는데요 지금 저희집 상황이 금전적으로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제가 중3 2학기때부터 이런상황이 거의 1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어 점점 답답하고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상황입니다. 부모님도 힘든걸 알기 때문에 부모님에게도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지금 이과생인데요 성적은 보통은 나오지만 대학을 가고싶어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집안 상황이 안좋아서 학원비가 2달이 밀렸습니다. 부모님이 부담되는걸 알지만 이과생이기 때문에 수학은 못 끊고 다른 과목은 다 끊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학원을 계속 다녀도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