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담배를 배우고 중학교때 친구들과 술을 매일같이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일반 고민
비공개
5년 전
초등학교 때 담배를 배우고 중학교때 친구들과 술을 매일같이 먹고, 남자와 관계도 가지며 쓰레기같이 살다가 어찌어찌 해서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공간인거같아요. 적응하기가 많이 힘드네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4개
dong0503
5년 전
그래도 꿈을 향해 한발 내민거자나요? 그걸로도 충분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지 처음이 가장 어려운거에요. 지금은 벌써 처음이 지나갔으니 전 보다 더 쉬울꺼에요. 항상 응원할께요.:)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dong0503 지금 있는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될까요...? 고등학교 친구들이 저의 쓰레기같은 중학교 생활을 알까봐 두렵네요..
rown1028
5년 전
지금 행복하지 않으시다고 느끼시면 그 판단은 맞는 겁니다 인간이 자신이 익숙한 삶을 택하듯 자기에 익숙한 패턴의 삶을고수하고 싶거든요 ㅎ 하지만 중요한건 누군가님의 마인드 어떻게 지내고 싶으세요? 그 학교에서 계속 있으시면 미래에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그런 확신이 들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그냥 기다리시면서 사람들과 계속 어울려보세요 사람과 어울리다보면 장소가 익숙해집니다 그 장소가 익숙해지면 그 수업이 익숙해지고 그 수업중 재미있는것이 생길겁니다 하지만 미래에 어떤 꿈에 도움도 되지않을거 같고 재미도 없다면 그만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검정고시도 있고 방법은 여러가지거든요 점차 학럭이 의미가 없어지고있으니까요 누군가의 고백님의 앞날을 응원해요 더 궁금한거있으시면 rown1028@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dong0503
5년 전
뭐 뻔한 소리긴 하지만 나쁘게 생활을 했어도 거기서 빼줄려고 도와주는 친구와 다시 돌아오라고 손짓 하는 친구가있고요 그걸 약점잡아 협박하는 진짜 나쁜 친구가있어요. 의지가 있다면 좋은친구를 고르실꺼에요 지금 제가 봤을때는 우리 글쓴이님은 그곳에서 빠져나오고싶어하시는 의지가 대단하네요 :) 좋은친구 사귀실꺼에요 하지만 그 의지가 사라지지않도록 소중히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