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5살 소녀입니다. 제가 가족사가 심각한데. - 마인드카페[이혼|재혼|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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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15살 소녀입니다. 제가 가족사가 심각한데..그걸 주책없이 몇몇애들한테 말을했는데..여기서 도움좀 얻어보려합니다.. 일단 전 4살차이 오빠가 있었는데 4살에 하늘에 갔습니다.(전 뱃속에 있었고..)엄마 아빠는 이혼을 하셧고 엄마는 재혼해서 천안시 직산에 거주중이시고 아빠는 말하기 부끄럽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 구치소에 계십니다.. (전 엄마 아빠 둘다만나고 명절이나 날잡아서 엄마한테 가용..) 저는 할머니와 막내고모랑 같이 살고있고... 이 가족사를 5명이나 알고있는데.. 이것을 다 거짓으로 만들고싶은데..어떻게 안되려나요..도움받습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10개
jiiin
5년 전
이미 말해버린 걸 주워담을 수는 없어요ㅠ 하지만 가족사는 가족사일 뿐, 님은 더 훌륭한 사람이잖아요! 부끄러워 할 필요도,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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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jiiin 그럴까요 ㅠㅠ 제가 왜 말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ㅍㅍ
popcorn123
5년 전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주세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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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popcorn123 ㅠㅠㅠ감사합니다 ㅠㅠ
jiiin
5년 전
@gdcs0119 사람이 어떻게 실수 한번 안하고 살겠어요..! 실수로 말해버린 것이 문제라면 앞으로 안그러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그들이 진정한 친구라면 님이 어떤 사람이든지 존중하고 사랑해 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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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jiiin 흐엉 ㅠ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2017no1
5년 전
글쓴이는 답답하니 말이라도해서 위로를 원한거자나요 후회하고 거짓으로 만들일 뭐에요~ 그냥 힘든걸 아닌척할 수 없으니 그런거구, 나쁜 일을 한게 아닌데 왜여. 괜찮아, 그냥 흐르는대로 둬요. 얘기들은 친구들은 좋은 친구이길 바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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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017no1 허허 ㅠㅠ 위로 감사해요 ㅠㅠ
gadana
5년 전
말했던 것에 후회하지 말고, 그저 이런 사람도 있다 라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게 좋을 듯. 삶이란게, 그대가 정한게 아니잖아요. 그저 선택당하고, 살아가는 것 뿐이기에. 그대를 욕하는 이가 있다면 아직 생각이 어린 이 들일 것. 기죽지 말고, 그런 이가 있다면 미워하지 말고 조용히 그대를 받아들이는 친구 곁으로 몸을 움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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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gadana 흐흐 ㅠ 왜 애들이랑 싸워가지곤..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