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할때 ...
누군가에게 나에 대한걸 너무 많이보여주면
역시나 나는 착하고 만만한걸까?
그래서 난...또 혼자만의 생각..
언제부턴가 매일을 자책감과 괴로움 후회로 살았지
나도 이걸 이긴게 다행이라 생각했지,
근데 세상에 어쨋든 혼자야
그래서 내편을 내사람을 만들고싶은거였지만
결국 그딴말로 동정심만 유발됫지
좋은게 없단게 정말 실감한다.
다신 내이야기 막 하면 안되겠다
그래서 거의 자살까지 잡생각하지
그러다 아빠도 생각나고
사는게 여전히 힘들다.
언제 다 좋아질가..
오늘은 좀 울고싶다.
이게 다 내가 만든거라 생각하면 견디기 힘들지
아빠를 이거밖에 못내려놓다니...
일때문에 바쁘고 피곤한대
여전히 그자리에 빙빙돌고있다
나도 참...
휴 이들을 어찌대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얼굴이 빨개지고 귀도 빨개지고
엉망진창인 기분으로 일은 손에 안잡히고
얼른 퇴근하고싶다.
결국 또 시간이약...이지
너무 우울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