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방을 치우다가 한 십년 가까이 전에 샀었던 닌텐도ds랑 포켓몬스터 칩을 찾아서 나중에 시간나면 해야겠다 두다가 오늘 켜서 다시 했어요
다시 플레이하다 옛날생각이 나서 좀 너무 기뻤어서 좀....울었습니다ㅋㅋㅋㅋ
옛날감성 풍기는 닉네임이 그대로인데다가 이걸 붙잡고 몇십시간씩 열심히 깼던게 기억나니까 되게 까마득한데도 너무 기뻐서 막 친구들한테 자랑했던게 새록새록해요 어려워서 오랫동안 붙잡다가 겨우 깼었는데.
지워서 다시 시작할까 했는데 다시 시작해도 그때만큼 재밌어하진 않을거같고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끝나고 바로 집에와서 자기전까지 계속 닌텐도만 켜놓았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다니...!
여러분은 가끔 그리운 추억거리같은게 떠오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