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게 시간을 뺏고 간을 크게 해주셨다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불안|피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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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odactodac
·7년 전
신이 내게 시간을 뺏고 간을 크게 해주셨다 어릴적 난 그냥 낯선이를 만나는 그 자체가 감당이 안 됐다 불안한 날 늘 감춰야했고 그러면서 밝은 날 보여줘야 했다 근데 나이를 먹고보니 생각보다 이 세상은 내게 관심이 없다 아 그러면 혼자 있는거도 나쁘지 않구나 나이를 먹으면 무엇이 중요한지 잡힌다 물론 이 나이에 헤매고 있는 난 불효녀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 근데 복잡한 과정사에 난 어릴때 좀 많이 외롭게 컸다 애정결핍이 낯가림이 되고 인정욕구가 심해지고 때론 피해망상까지 있다 한살한살 먹으면서 그런 나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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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3028
· 7년 전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것때문에 힘들어하고잇니다... 우리 가치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