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만 버티면 곧 주말이에요 그니까 조금만 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몇 시간만 버티면 곧 주말이에요 그니까 조금만 더 힘내요,,:)끝나고 지쳐서 여기에 댓글 올리면 위로해드릴게요 조금만 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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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fall666

· 7년 전

장사가 안된다고 사장님이 그만두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하시는데.. 눈치없이 계속 붙어있었나 싶고..서른 넘어서 실업자되게 생겼네요..이제 머먹고 살아야 할까요..

myway16 (글쓴이)

· 7년 전

@fall666 에구,,,많이 힘들었겠어요,,,제가 해 드릴 수 있는건 이런 작은 위로 뿐이여서 너무 죄송하네요,,,그런데,,,마카님,,! 남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되는 거에요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에요 그 과정이 너무나도 힘들고 아프다는 거 알지만,, 그 과정에 제가 옆에 있어드릴게요 그니까 조금만 조금만 더 우리 힘내요 넘어져서 힘들면 굳이 일어날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니까 천천히 일어나도 되니까 그니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분명 어딘가에는 마카님의 자리가 마카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어딘가에 존재할거에요 그걸 찾는다는 것은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제가 그 과정에서 곁에 있어드릴게요 많이 힘들었죠,,?괜찮아요 곧 다 지나갈거에요,,:) 오늘도 이런 힘든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금요일 밤 되시길,,,:)

myway16 (글쓴이)

· 7년 전

@ehcjeufu3 마카님 모든건 솔직함이 중요한거에요 우리는 사람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하며 이 세상을 살*** 수 밖에 없어요 그 실수가 큰 것 인지 작은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마카님의 과거도 중요하지 않고요 잘못했다는 것을 알면 그 일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면 되요 그리고 지금 마카님 주변의 사람들에게 솔직히 이야기 해봐요 아러한 잘못을 했는데 너희한테 말하고 싶었는데 너희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무서웠다고,,,처음에는 말하는 것이 너무나도 무섭고 두렵겠지만 그래도 이야기하고 나면 편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마카님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마카님을 믿을거에요 물론 저도 마카님을 믿고요 그니까 한번 용기내서 말해봐요 마카님의 곁에 있을 사람은 마카님을 계속 믿어줄거니까요,,:) 그리고 시간은 계속 흘러요 그니까 이런 마카님의 힘듦도 곧 끝날거에요,,,오늘도,,, 이런 힘든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했어요,,:)

fall666

· 7년 전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정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기운이 생겼어요^^

myway16 (글쓴이)

· 7년 전

@fall666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이런 아픔이 모여 지금의 마카님이 되신거니 너무 힘들어 하진 않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저녁 드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드세요!! 오늘도 수고했습니당!!

myway16 (글쓴이)

· 7년 전

@!aae58197b6eac5de860 ㅎ,,,그렇게 말해주시니 고맙네요 아픔은 겪어 본 사람밖에 모르잖아요 저도 너무나도 큰 한때는 죽으려고 시도를 한 아픔을 가지고 있어서 내 주변 사람들 만큼은 저처럼 힘들고 아프지 않으면 좋겠네요!! 어팠던건 저 뿐이면 되니까요!!그래서 제 꿈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웃는 날이 오는거에요!!오늘만큼은 좋은 꿈 꾸며 푹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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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 하루도 이번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앞에서 의기소침해있던 그 남자애가 생각나네요 이름까지 기억나고 잘생겼으면서 제앞에서는 의기소침해지는게 귀여웠어요 저는 그애에게 못되게 굴기도하고 타박하고 그랬는데.. 그게 미안하진 않았어요 그게 이 아침에 갑자기 왜 생각나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제가 이성운이 약하다는 사주를 많이 봐서 마음이 쓰였는데.. 그런 애를 다시 만나면 좋을텐데.. 혼자인게 그래서인가 싶어서.. 막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싫어서 이 삶을 끝내고 싶었다.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이름과 얼굴만 알던, 말 한 번 섞지 않은 동창들의 인스타를 보다 보면. 질투인가 열등감인가, 참 웃기다. 모두가 다르다. 그토록 많은 세월동안 그렇게 자랐군요. and i'm stucking here and smoking something. Did i change? at same place. 나는 이곳 그대로 자라오면서 우울을 등에 지고 사람들을 경계해. 세상은 두렵고.

내안의 있던 설움이 도망가고 싶었나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머무르고 멈춰있기에 감정들이 뒤섞여 나올수 없어서 도망가고 싶었나 갑작스러운 말 한마디에 벅차 오를만큼 눈물이 나서 도망가고 싶었구나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보이데요 이 글을 무심코 읽고 지나치는 분들 중에 혹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다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비공개

· 2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