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없어졌어요 학생인데 주변 친구들보면 다 열정이 있거든요 저는 이제 그냥 포기하고 자버려요 그런 모습이 너무 싫어요 원래는 안이랬는데... 그냥 자고싶고 쉬고싶고 체력도 떨어진 것 같아요 충분히 자도 졸려요 쉴 때는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보고 지루해지면... 부끄럽지만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 좀 자주해요 음란물도 보고요. 옛날에는 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뇌가 다 망가진것 같아요 멍해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요... 정말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또 핸드폰이나 자위같은걸 끊는법도 궁금하고요... 그냥 너무 한심해요ㅠㅠ 내신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또 뇌 망가지는것도 돌아올 수 있나요? 도파민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어쩌고 하는 글을 본 적 있는 것 같아서요... 오랜 기간동안 자주 자위했고 회피하기 위한 핸드폰 사용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정신도 몸도요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죽으면 이런 고민 그만해도 될텐데 죽으면 가족들이 슬퍼하는게 싫어요
난..첨으로 추석때..가족과 연 끊고 혼자였는데..무슨 큰일 날 줄알고 조마조마 할 줄 알았는데..진짜 별거 아니네..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혼자 삼겹살 구워 먹을려고 한 것도 못하고 지나쳤네...난..나랑 ..다른 가족이 연락이 안되면 집까지 쫓아오지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나 별로 신경쓰질 않는구나...우와 이거 진짜. 색다른 경험이고..좀 더 일찍..분리할거라는 아쉬움만 드네..딩가딩가리...남은 연휴 쉬어야지...
다 나때문인걸 알면서도 마음 괴로워하는 내가 *** 한심함 ***중에도 상***
자살할 용기는 없고 그냥 어느날 잠자다가 조용히 소멸하면 좋겠어요 이세상에서 영원히 너무 힘들어요 괴로워요 소리지르고싶고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요 속이 답답해요 짝사랑 때문이기도 하고 학업 때문이기도 하고 제 강박증 때뭉이기도 해요 짝사랑이 제일 크긴 해요 전 걔한테 집착을 무지 하고 있어요 병적으로요 걔 때문에 매일 자해해요 전 걔가 너무 좋은데 걘 저를 안 봐줘요 그래서 괴로워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고통받긴 싫고 그냥 잠자다가 조용히.. 엄마아빠도 모르게 외로워요 너무너무 너무너무 외로워요 외로워서 죽고싶은걸지도 몰라요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아무나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제 주위엔 또래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다 저 싫어하는 거 같아요 죽어버리는게 나을거같아요
저희 집안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큰엄마 큰아빠네 집에 모이십니다. 그래서 10명도 넘게 모이십니다. (한 15명에서~ 20명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큰엄마 큰아빠네 집에 간다는 얘기만 들어도 긴장을 해요. (큰엄마나 큰아빠만 따로 만나도 엄청 긴장합니다.) 그리고 명절에 큰엄마 큰아빠네 댁에 가게되면 1박 2일정도 있는데 내내 긴장합니다. 제가 혼자 방에 있을 때만 빼고 모든 순간이요. 밥 먹을때도 먹고 싶은 반찬이 있어도 눈치보고 긴장 합니다. 특히 설은 제게 아주 최악입니다. 세배를 해야 하니까요. (세배를 마친 후에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그 많은 분들 앞에서 세배를 하는게 안그래도 떨리는데 제가 올해 설에 세배를 하는데 실수를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못뵈다 몇년 만에 세배를 하는거였어요. 근데 할머님 한 분께서 얼마나 세배 잘 가르쳤는지 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실수를 하니까 ○○이만 세배 제대로 안가르친것 같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말을 들은 이후 추석을 보내고 내년 설에도 실수할까 걱정이 됩니다. 이런 저 불안장애일까요? 또 다른 일은요. 학교 개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 되면 불안해집니다. 아예 새학년을 맞이하는거라면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웁니다. 그리고 새학기를 맞이 하는 거라면 마음에 커다란 불안이 자리잡곤 합니다. (중1땐 학기초반에 학교에서도 울고 집에서도 울고 너무 힘들어서 학교른 쉬고 싶다고 했지만 아빠가 허락을 안해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힘든데 저한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몰라서 답답합니다. 이제는 저한테 생긴 문제를 알고 그만 불안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평범한 중1입니다 가족들은 밝게 친구들은 어둡게 지내고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상담을 받아왔어요 수업은 못들어갔고요 중학생 되고나서 달라질줄 알았어요 수업은 참여할수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하지만 체육이라는 벽에서 막혔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싫어했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려고 했는데.. 늦은거죠 그래서 체육은 상담받는다 하고 쉬고있어요(3주에 한번씩 해주세요) 그래도 심리는 게속 안좋아지고.. 최근엔 실수도 했잖아요? 그래서 더 안좋은거 같아요 더 자주울게되있고 상처는 더 받았어요 착한분들의 반응보고 즐거움이라는걸 느끼게 되었고 많이 나아졌는데 힘들어져요 상담 사이트에서 검사하면 전문적인 상담받아 보라하고..(중독제외다) 가짜가면을 게속 쓰니까 눈물도 안나요 많이 흘린다 생각해도 적어서.. 중1이라 다행이지 중2되면 평가 시험기간에 체육이 있을거고 밝게 살려는 마음도 없어질거고 지금부터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싫어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웃어요....근데 혼자 있을 때는 표정이 없어요...사람들에게 웃는것도 이제는 지쳤나봐요...항상 웃었는데...... 항상 웃으며 대화를 했는데..이젠 웃지 않아요.. 얼굴은 웃는데..마음은 웃지를 못할것 같아요... 웃는게 무엇이었는지 까먹을 정도로...요즘에는 더 그런것 같아요...기쁜것도 슬픈것도..잘...느껴지지 않아요 제 자신이 무서워요...정말로 마음과 감정,표정을 잃을까봐..... 이렇게 말하면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것 같아서 중1때부터 꽁꽁 6년동안 숨겼는데... 이제는 괜찮은 것 같아서.. 얘기해봅니다...요즘 살아가는데 왜 태어났지..?또는 왜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제가 이상한거죠..?저도 알아요...제가 많이 이상한거..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그 책 이름이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누가올까라는 책이었어요..저는 그책을 보고 느낀게 내 장례식장에 누가올까가 아니라 장례식장 없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의 마음은 하얀 안개꽃 같은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파란색의 제비고깔꽃처럼 되고싶어요
우울감이 밑바닥까지와서 너무 힘들어
이번에 사이트 실수를 좀 크게했어요.. 친하던 사이트 친구들이 다 떠났고 울고있어요 누군가 도와주세요 괴로워요
이사 온 후 학교에서 새롭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저의 말이나 행동에 실수가 있었던 적이 정말 많은데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 어떤 친구가 날 계속 쳐다본다고,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손쉽게 말한다거나(착각이었을 수도 있는데), 내가 유명 연예인의 가족이라거나(거짓말), 내 잘못이지만 친구의 말을 인정하지 않거나, 친구들한테 내가 1등이 아니지만 맞다고 하는 등등... 중학교 때 제가 뭐라도 된 것만 같이 모두 나를 좋아한다는 생각으로 지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그때의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데도 저의 과거 행동들 때문에 저에게 보복하지 않을까 과하다면 과한 망상과 불안들에 시달리면서 감정기복도 심하고 우울할 때가 많아요. 저번에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끝 칸에서 친구와 통화하는데 여기서 통화한다고 ㅁㅊ새끼라는 등 온갖 욕설을 듣고 모르는 애들까지 다 모여서 밖에서 제 얼굴 보려고 기다리고 있고.. 선생님께서는 화장실에서 개인적인 얘기 할 수도 있다고 편 들어주시기는 했지만 너무 충격받아서 그 이후로는 화장실도 혼자 못 가고 급식실도 안 가고 있어요 사과를 못한 게 후회되는 동시에 정말 내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 일도 있지 잊고 넘어가려고 해도 지나간 과거에 대한 기억이 점점 더 부풀려지면서 날이 갈수록 더 불안해져요 밤낮으로 심하게 걱정한 것 치고는 막상 학교 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도요.. 어떤 날은 난독증이 잠깐 왔었는지 발표를 할 때 글을 보고 있는데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까먹을 때도 있어요 심지어 위험한 생각이 충동적으로 들 때는 스스로 놀라기도 하고. 잊혀지지도 않는 기억인데 너무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