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자세히 적기 전에 저희 가족 구성원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저희 아빠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엄마만 생존해서 어릴때부터 엄마 말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희 엄마에게는 오빠 두명 언니 한 명이 있는 막내 입니다 제가 어린시절부터 엄마의 큰 오빠나 작은 오빠라는 사람까지 살기 힘들다면서 막내인 저희 엄마의 돈을 빌려가놓고 갚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저희 집은 한부모가정으로 수급자 신세를 면치 못 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 저는 엄마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 일이 생겼습니다 무려 20년동안 모아놓은 저의 재산을 오빠 두명에게 빌려주어놓고 월마다 10만원을 받으면서 계속 저한테는 생활비에 쓰느라 돈이 없다면서 저에게 돈을 요구 했습니다 사실 저에게 첫눈에 반했다면서 저를 사랑한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서 엄마에게 소개를 해주었는데 트집을 잡으면서 결혼을 반대하길래 뒤를 캐다가 알게 된 사건 입니다 그런데 피해자는 저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엄마의 언니에게는 아들이 한 명이 있습니다 일본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저와 마찬가지로 결혼허락을 요구했다가 돈을 받지 못해 결별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고종사촌 오빠와 마찬가지로 저도 결혼허락을받기 위해 소개한 사람을 잊지 못 합니다 충격으로 오빠는 그 당시 씻지도 않고 병은 폭식증으로 이어졌습니다 저 또한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일을 해도 회식자리나 모임에 초대 받아도 나가기 싫어질 정도 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 하기 위해 이 곳에 글을 적습니다 엄마의 작은 오빠라는 사람의 아들만이 유일하게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키도 크고 얼굴이 이쁜 여자와 결혼을 했다길래 자세히 보니 그 여성은 사투리를 쓰는 지방 사람이였습니다 자신은 그저 자신의 아빠의 돈이라고 생각했다는데 다들 불쌍하다고 남모르게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큰 오빠 라는 사람의 첫째아들도 자진해서 태권도 운동선수를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저희 가족 이야기만 들으면 울어요 저도 슬픈데 아무것도 몰라서 대인기피증을 숨기면서 일을 해왔어요 이제 일 안 할래요
저는 애초에 할머니랑 사이가 좋지않아요. 그런데 노친네 원래 말이 험하고 그렇지 하며 그러려니 하는게 안됩니다. 그냥 연끊고 살고싶은데 마음속에서 일말의 양심같은게 그래도 그건 아니지않냐 어떻게 가족인데 연을끊고사냐 그런이야기를 합니다. 이번에는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에 분노의 타겟을 할머니로 두었습니다. 할머니는 자기 기분이 안좋으면 창의적으로 욕을 해대고 욕심이 아직도 그득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사람이라고 하기도싫어요. 제가 곧 결혼하는데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합니다. 이번 명절에 그 사실을 아시곤 아예 상처주는말을 얼굴보자마자 내리꽂으시더라구요. 너는 우리집애가 아닌데 왜 얼굴을 들이미냐 얼른 니네집으로 꺼져라 그러는데 어른이 할소리인가? 싶고. 근데 제가 결혼한다면서 저희 부모님한테 받아먹을건 다 받아먹고. 왜 니가받아먹어? 싶고.. 엄마한테 옷을 110만원 어치를 뜯어먹고 오는길에 제가 중간에 합승하니 얼굴보자마자 저러더라구요 그러면 그옷을 입고오던가 그와중에 한복도 맞추겠다며 또 돈을 뜯어갔다고 그러더라구요. 말이나 못하면 몰라... 얼른 죽어버리면 좋겠어요. 뱃속에 아이를 가진 산모가 이런 생각을 하는게 맞나 싶은데, 그냥 하루하루 저주하면서 삽니다. 죽어버리라고. 엄마한테는 아예 그냥 결혼식만 하고나면 할머니 안보고살거라고.. 내 자식 털끝도 안보여줄거라며 소리를 질렀는데 진짜 그러고싶거든요? 근데 엄마가 더한 시집살이를 당할까, 아빠가 또 뭐라할까 그게 너무 무서워서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엄마 26살에 시집와서 지금 58세신데도 시집살이 시키시는것도 미워죽겠고.....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지 사실 할머니가 문제가 아닐것같다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런 극단적이고 비상식적인 생각을 하는게 고민입니다. 저는 저에게 안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못견뎌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많다고 느껴요. 그사람은 그냥 그사람의 인생을 살 뿐이고 그 사고방식을 가지는것 뿐일텐데, 그런것에 하나하나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습니다. 다 피하고 그냥 죽고싶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제가 잘못을 하든 동생이 잘못을 하든 아빠는 무조건 저만 혼냈어요 근데 제가 이번년도에 자퇴를 해서그런건지 자퇴 이후로부터 더 심해졌어요 어느정도냐면 그냥 자고 있는데 맨날 퍼질러 잔다고 혼잣말로 욕하고 아빠가 요리하는걸 도와주는데 제가 칼질을 잘 못한다고 화내고 ㅂ1ㅅ이라느니 정신이상자 라느니 솔직히 저도 욱하는성격이 있어서 전에는 저도 같이 맞받아치면서 화를 냈는데 계속 그런게 반복되다보니 아빠랑 있는것도 불편하고 말이나 행동하나 하면 또 혼나거나 욕먹을까봐 그냥 참고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방에만 있었어요 그래서 아빠가 있으면 밥도 안먹어서 밤에 빵을 하나 뜯어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또 그거보고 빵 뜯어 먹었나보네 미1친련이라면서 뭔;; 별걸로 다 욕해요 아니 진짜 제가 잘못한거거나 그런거면 그냥 가만히 있을텐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 계속 욕먹으니까 너무 조같고 목소리만 들어도 제 욕하는것같고 그래요 그냥 말 무시하고 최대한 안마주치면 될 것같아서 그렇게도 해봤는데 아빠가 그렇게 좋아하는 엄마나 동생이 아빠 말을 잘 안들어 주거나 대답을 안해줬을때 혼자 뭔가 기죽어 있는?? 걸 보면 또 마음이 안좋아서 제가 대답을 해주게 되고 그러면 또 잘지내다가 또 욕먹고 또 그러고 계속 반복됩니다ㅠㅠ 제가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어요 제가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가족인 아빠 눈치를 보면서 지내는게 맞을까요?? 진짜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이라도 해주세요ㅠㅠ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아프십니다. 관리하고 열심히 치료 받으시면 오래 산다는 말을 들었지만 정말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부모님이 아프시기 한참 전, 유쾌하고 사이가 좋았던 부모님은 가끔 언니와 싸우고 저에게 화풀이를 하고, 언니 또한 저에게 화풀이를 하였습니다. 어릴 땐 화난 가족들에게 다가간 제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니까 저도 화가 나고 부당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참다 못해 5월달부터 가족들과 말을 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처음엔 가족들이 절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제가 많이 상처받았단 것을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날아오는 말들은 '정신병이 있냐' '학교폭력을 당하냐'였습니다. 전 교우관계 매우 좋구요, 학업성적은 상위권이 아니지만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말들이 더더욱 제 가슴에 남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렇게 계속 지내던 와중에 엄마에게 장문의 메세지가 왔습니다. 엄마아빠가 현재 아프고, 언제 죽을지 모르며 자신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대화를 안해주냐고. 엄마는 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자신은 일하고 와서 피곤하고 지쳐서 그랬는데 이해를 못해주냐는 식으로 말을 이어갔습니다. 전 더 마음의 문이 닫혀갔어요. 전 그 일에 대해 미안해라는 한마디만 있었다면 마음이 풀릴 것 같았는데 이것 마저 모두 제 탓으로 돌려버리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학교생활에도 지장이 있었습니다. 장문의 메세지를 보고 난 이후로 너무 우울해서 가끔 조퇴를 하고 집으로 가는 길, 집에서 정말 울부짖듯이 울었습니다. 스스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이런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8월쯤 전 마음을 많이 가라앉혔고, 부모님이 아프시니까 더 이상 이렇겐 안되겠다 싶어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제가 잠이 좀 많아요. 밤을 새지 않아도 낮잠을 자는 편이에요. 그렇게 평소처럼 잠을 자고 잠에서 깼는데 부모님이 제 험담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일어나지도 못하고 가만히 자는 척 듣고있어야만 했습니다. 쟤는 무조건 밤을 샜을거라느니 누굴 닮아서 저러냐느니 그리 수위가 세진 않았습니다만, 전 맹세코 밤을 샌 적이 없고, 이런 오해를 받는 것이 싫어서 밤을 새지 않았다고 말까지 하고 잤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해를 받으며 저 몰래 얘기 하는 부모님에게 정말 참지 못할 화가 났고 또다시 대화를 단절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학교에서 추진하는 국제교류가 있어서 3박4일간 일본에 갔다왔어요. 한국에 도착하고 다들 부모님이 데리러 왔는데 저만 없더라구요. 물론 이런 상황에서 데리러 오는 걸 기대하는 것도 참 웃기지만 내심 기대하긴 했습니다. 대화를 하진 않았지만 부모님 선물도 사왔구요. 아마 그때의 전 부모님이랑 다시 사이가 좋아지길 내심 바랐던 것 같아요. 선물도 전해주고 다시 침묵의 나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엄마가 저한테 와서 말하더군요. 자기들이 죽어도 장례식에 오지말라고. 그 말에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후로 정말 마음의 문이 꽉 닫혀버린 것 같아요. 다음 날 사과 문자가 오긴 했지만 거기엔 또 다른 말들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네가 부리던 애교를 더 많이 받아줄 걸 괜히 매정하게 대했나봐. 라면서요. 근데 이 말이 너무 괘씸했습니다. 전 생생히 기억나요. 엄마가 좋아서 부린 애교와 스킨쉽에 엄만 늘 방해 된다며 밀어냈고 상처받아도 엄마가 좋으니까 다시 돌아가서 치근덕 대던 제가요. 제가 대화를 끊지 않았더라면 이에 대해서도 사과 받지 못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자기 죄책감 더려고 하는 사과 같기도 하구요. 부모님이 아직도 밉습니다. 좋은 추억마저 잊게 만들정도로 밉습니다. 대화가 정말 하기 싫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현재 아프시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릅니다. 최근엔 저에게 살갑게 대화시도를 자주하십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제 마음의 상처 따위 스스로도 외면하고 아픈 부모님을 위해 사이 좋게 다시 지내야 하는건가요?
오늘 엄마가 가지고있는 병에 대해 처음 들어봤어요. 엄마가 무릎이나 허리가 안 좋은건 알고있었는데 눈에 보이지않는 병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좀 철렁했어요. 평소에는 엄마가 허리나 무릎때문에 아파하시는걸 봐도 걱정은 모르겠고 정말 남 보듯이 어쩔줄 몰라하기만하고 일을 너무 많이해서 아픈걸 알아도 도와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안 들정도로 관심이 없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냅다 병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까 혹시라도 갑자기 과로로 쓰러지시거나 돌아가시면 어떡하지 난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내가 먼저 죽어도 남은 가족들도 슬프겠지만 살아가긴할텐데 나는 엄마가 사라져버리면 진짜 살 자신이 없거든요 부모님이 잘못될거란 생각을 전재하고 살아가면 안되는걸 알아도 내가 먼저 죽어서 가족들이 슬퍼할걸 알아도 그냥 부모님보다 먼저 죽고싶어요. 자꾸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숨 넘어갈듯이 헐떡대면서 울어요 어떻게하면 이런 생각을 멈출 수 있나요?
독립한지 십년 넘은 30대 중반입니다 저는 세자매 중 둘째입니다 일하느라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한달에 한번은 부모님 집에 가는데 가면 가족들과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거든요 가족들과 술을 마시다보면 제가 항상 엄마에게 날을 세우고 저격을 하게 되네요 평소엔 그러지않은데 제일 사랑하는 사람인데 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사랑하는데 미운감정이 지워지지 않아요 엄마가 속상해하면서 왜 술마시면 엄마한테만 그러냐고 하는데 제가 쌓인게 많은가봐 이제 안올거라고 마지막이라고 울부짖으며 나왓는데 내가 진짜 ***인가해서 주변의 정신의학과를 찾아보던중에 애착유형검사를 해봤는데 혼란 공포회피형이 나왔더라구요 근데 저랑 맞는부분이 많아서 혹시 연관이 있나 싶었어요 어렷을 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의 잦은 싸움이 지치기도하고 그싸움을 지켜보는 자식들 생각은 안하는지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도 들었는데 중고등학생 때 제가 잘못해서 아빠와 삼촌의 폭력이 있었는데 엄마는 막아주지 못했어요 힘으로 밀리고 불같은 아빠 성격을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20대 초반에 나와살면서 부모님은 저에게 무관심했다할까요 두살차이나는 언니의 집이 목적지였을때 제가 살고있는 집은 저를 내려주기위한 경유지였어요 어디사는지 어떤곳에 사는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셨고 유일하게 저를 목적지로 오셨을 때 두번인데 가게를 오픈했을때 , 그리고 또다른 가게를 오픈했을때 그래서 그 후로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했어요 사소한거 챙겨드리고 금전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용돈도 많이 드리려고했고 ..미혼인 제가 장사를 하는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어요 20대에 결혼한 언니처럼 든든한사위,이쁜 손주들을 안겨드릴 순 없으니까 내잘못인데 나한테 문제가 있는데 괜히 가정환경때문이다 차별받아서 그런거다 라고 합리화하는 건 아닌지 해줘도 난리고 안해줘도 난리고 그날 집 뛰쳐나왓을 때 혹여나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고 했을까봐 맘도 아프고 엄마는 피해자인데 나이먹고 이나이에 엄마사랑 부족하다고 찡찡대는 꼴이 우습기도 하네요..
참어이없네요 뭐만하면 가스라이팅하고 말하지말라는얘기만꺼내고 나도지들발작버튼누르면 댕상욕을쳐하는주제에나한텐막말이나하고ㅋ 못참고 화내면 때리고 그얘기꺼내면 언제그랬냐하고 샹욕하면서 집나가 이***하고 저도 이집에선못살겠는데 이근처에 보육원이없어서 외부에서살려면 전학가야되네요.애들이랑 계속지내고싶어서 가출도못하고. 그리고 그외의 지속적인가스라이팅(예: 너이런짓하면 딴집에선 맞아뒤졌다,우리니까 이렇게끝내는거 알제?,에휴. 니가 가정폭력하는집에서 태어났어야됐는데,야 가정폭력?우리가 언제했다대?,니 이런말도안되는말 지어내면 나중에 사회에서 칼빵맞는다.등..),손지검할때 본능적으로 움찔하면 오바하지말라 이ㅈㅣ롤 진짜 뒤질라고 해도 친구들이랑 계속지내고싶고,심지어 님들 또 부자면됐다 할거같아서말하는데 애비연봉이 이글보고계신분들월급보다 적을겁니다. 애비애미 돈없어서 웨딩식장같은것도안하고 혼인신고만했고 신혼여행?그딴것따위안했고 여행간곳은 추석때마다가는 댁과 시골외엔 없쇼.심지어 뱃공항이나 공항은 본적도없네요.아 버스공항은 가긴했죠. 진짜 삶의 의욕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제가 정신병원가서 정상나오니까 부모가 의심간다고 검사받고 약먹었었는데 저때매 약까지먹었는데 이렇게 살거냐고 ***..하..이인간들때매 미치겠고 솔직히 속인거고 정병있긴하죠,지들때매생긴 번아웃과 우울증.정말돌겠어요. 그어떤사이트도 번아웃 우울증 만점..우울전시는맞겠죠 그냥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해서 좀억울한거 풀었습니다. 죄송합니다.예.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 500만원 빌려 달라고하셨어요. 근데 부모님과의 관계가 안좋아요. 다른 자식들과 차별 받으며 자랐고 다른 자식 공부 시킨다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진거예요. 부모님이 돈 관리을 하지 못한것도있고요. 다른 형제 자매와 사이가 안좋아요. 상상치도 못한 잘못을 저에게 해서 전 가족과 연을 끓은 결정을했고 연락하는것 자체가 저한테는 스트레스이며 상처예요. 전 제가 알아서 제 공부 생활비 하며 거의 10년산 독립적으로해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 이있고요. 하지만 돈빌려 달라고 몇번이나 애길하네요. 저한테 돈 받겨두신양. 대신 차할부 몇십만원을 내주기를했는데 차회사에서 두달치를 가져가는 바람에 이번 제 월세비 몇십만원이 부족했어요. 전 다른 저금한 돈있어 메꾸었어요. 하지만 부모님 한테 말을하고 내 월세가 부족해버렸다 어떻하나 라고 문자를보냈어요. 전 최소한 미안하다 고맙다는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담에 주겠다던 등. 금전적으론 없으시다니깐… 근데 읽씹이네요. 부모님이 금전적문제로 돈애길 한두번이 아니고. 저번에 다른자매, 저보다 나이많은, 5억-10억 학자금 보증써달라고한걸 제가 거절했을때 너 힘들땐 안 도와준다고 되지도 않은 협박을하시고 ***욕을하시더니, 전 그때도 부모님이 보증을 쓰던안쓰던 도움이 없다는걸알았고 내인생이 망가지는걸 알기에안한다고했죠.. 역시 제가 힘들땐 모른척 했었고 그래서 이번에 기대하지않았지만 또 그러네요. 그러면서 왜 나한테 도와달라고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힘들고 내가 정말 도움이 필요할때 난 의지할사람이 없다는걸 알기에 전 더 책임감으루갖고 조심히 살아요. 난 왜 이런 부모님이 있을까한생각이드네요. 많은 부모님들이러신가요? 전 제 가족관계에서 제가 부모같은 역할을 하는것같고 그걸 제가 거절하고있어요, 왜냐면 제가 의지할수있는 조언과 역할을 하면 자식이니 동생이며하면서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해서 선을 정확히하고 하니 그나마 제가 금전적으로 사기당하진않았지만 전 연락 안하고 끓고 살고싶은데 필요할때 연락하고 피곤하게하고 상처받고 열받고 기분나쁘게하네요. 연락하지말라고 난 인연 더이상 하고싶지않다고 하니 당연히 저에대한 존중은 없고 맘대로하더라고요. 그러셨어요 자식한테 무슨 존중이냐며. 마인님들은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떠신가요?
혼자 생각을 정리해야해요..가족에겐 미안하지만 요즘 미쳐버릴 것 같았으니까
집에 있는 것 보다 대형마트에 있는 게 더 좋아요 집은 가정환경도 안 좋아서 너무 싫 어요 그냥 대형마트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환하고 시끄럽고 넓은 그런 분위기 근데 학 생인지라 맨날 갈 수가 없잖아요 가려면 버 스타고 20분은 가야하고 그래서 속상해요 제가 친척분들중에 고모와 매우 친한데요 사실 고모집에서 살고 싶기도해요 근데 차 타고 3시간은 걸려서 이것도 현실적이지 않 아요 매일 통화를 하기엔 고모도 사생활이 있으신데 매일 하기에는 어렵고요 그냥 지 금 이 현실이 너무 싫어요 혼자 도망치고 싶 어요 어디 터 놓을 친구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