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아빠는 늘 술을 먹었고 엄마나 다른 사람이 술을 줄이라고 해도 말을 듣지않았어요 아직 간암은 걸리지 않았지만 혈압약은 꾸준히 챙겨먹고 있어요 아빠는 제 인생을 망친 주범이지만 전 그래도 아빠를 좋아해요 그래도 술 안먹으면 멀쩡하거든요 제가 보기에 아빠는 언젠가 간암에 걸려서 죽을 것 같아요 환청도 듣는 것 같고요. 술먹고 몸도 잘 못가눠요 아빠가 고칠리 없다고는 생각해요 아빠는 늘 죽으면 되지 죽으면 끝나 란 말을 달고 살아요 그냥 아빠가 죽는 걸 기다리는게 빠를까요 술 끊는게 빠를까요? 아빠가 죽긴할까요 제 사정을 말안해서 제가 싸이코패스같이 느껴지실 순 있을 것 같은데 ,,,
정말살기싫다 시댁의태도에 감정이상한다 왼일로전화를 참어이없네 시어머니가 아파 병원비만쏙내고 병원한번같이안갖다오고 한분들이 자주모인다 나만쏙빼고 여태껏 지들끼리모이고 그런다 왼일로 전화가왔네 치매어머니 모시는걸로 참어이없네 맡이니까 내가모셔야된다고 지금내가 상태가 가정폭력에 정신이 반쯤나간내가 치매전단계로 나돌보기도 힘들어 화나고 열나고 불지르고참어이없다 정신이 온전할대도힘들다 한다는말이 언니가한계뭐냐고 울고불고 참어이없네여태한건 지들이했나 머리가 빠지고 지근지근 참어이없다 시어머니랑 같이살어야된다는사실 시집초창기부터 어이상실 반찬에 나먹는음식에 고추가루며 소금을뿌려 정말힘들게하더니 음식을먹고나면 설사와 복통으로 화장실과 친구맺기 그일을또당하라고 알콜중독자인 시아버지랑 같이살아서 격은일 힘들었는데 또할머니치매로 겪은일이 생각나는데 같이사는건문제가아니라 차별과 음식고생과 말엉뚱으로 싸움 조그마한 일도 용납말나오면 주먹질 그걸또겪어야한다는게 화난다 경찰에신고도해봤지만 가정일이라 개입안하고 친정이나 시댁도움도 못받은것이서럽다
나랑 어사인 애가 있거든.. 어느 순간부터 어사됨;; 근데 틱톡보다 연락처 추천에 어사인 걔가 떴는데 실수로 팔로우 걸었어;;;; 나 계정 이름바꾸고 상메는 일부러 서울산다 뻥쳤거든 근데 내가 연락처 공유 설정을 안했으니 걘 난거 모르겠지???
나는 어째서 태어난거일까.. 그러고 난 왜 살아가는걸까..? 누구는 열심히 살아고자 열심히 사는 사람은 죽고. 죽고 싶다는 사람은 안 죽는게 말인가..? 이게 인생이였다면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살고 싶고.. 평생 내가 했던 일이 모든게 후회되고 죽고 싶다.. 살기도 싫고 열심히 살자고 해보자 하면 뭐해.. 아무도 내 노력을 몰라주는데.. 남이 말하는 말에 휘둘리고 화나고 . 죽고 싶고 . 짜증나는데 그래서 계속 노력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주고 나만 더 안좋아 지고 망가지는게 그딴게 인생인가..? 다른 얘들은 나에게 고민 있다고 들어 달라고 하고 고작 내가 한 번 말할때는 아무도 안들어주네.. 그냥 친구 관계 싹다 망쳐지고 싶고 죽고 싶고. 진짜 힘들다는 걸 느껴보고 싶다..
나같이 열심히 살 의욕도 생각도 없는 사람은 제발 안태어났으면...
죽고 싶어요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저는 아파트에살고있는 한남성입니다 요즘따라서 엘리베이터나 밖에서 12층라인에살고있는 한남성분이 자꾸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시비를걸어요 뭐잘못한것도없는데 이유없이 시비에 쳐다보고 기분이나빠요 그리고 또 소름인건 친구만나서 지하철에내리는데 거기서 그사람이 또 날쳐다보는겁니다 스토커 마냥 왜이러는지 알고싶어요 저사람 심정이 매우 궁금합니다!
엄청엄청엄청 사소한 일에도 울어요... 부모님한테 머 부탁드렸다가 거절당하면 울고 갖고 싶었던 거 윗형제한테만 사줬다고 서운해서 울고 대화하다가 말투 서운하다고 울고 또 전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사님이 문 안 열어줬다고 울었어요;; 예전에 저였으면 차라리 아 좀 열어주지ㅡㅡ. 하면서 혼자 대충 성질 내고 끝냈지 절... 대로 울지는 않았을 거였단 말이에요. (화를 냈음 화를 냈지)물론 우는 거에 전부 이유가 있긴 하고(사소하지만) 서러운 기분도 들지만 분명 울 정도는 아니었는데.. 스스로도 어이가 없을 정도예요 나 대체 왜 울지..?? 하는 기분도 들고.. 불리할 때 눈물 짜내는 애로 보일까봐 무서워요. 감정에 지배당하는 느낌... 원래 이런 걸 잘 드러내지 않았는데 한 번 집안에서 눈물 드러내버린 이후로 집안에서는 꽤 많이 터지고 있어요. 아직 집 밖에서는 괜찮은데... 그리고 또 혼자 화났거나 속상했거나 하는 일들 떠올리면서 갑자기 다시 눈물이 주룩하고 나오기도 하고요. 인간관계도 집안일도 진로도 다 너무 불안하네요.. 즐거운 일도 분명 있지만....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 해도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알려주세요 조용히 떠나렵니다
도망치고싶다 살기가 두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