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대놓고 주제파악이라고 말해.. 나이답지못하다고, 남들도 성인인데..성인을 위한 시설에 다들 지원받으러 다니는데 나한테 만 문제라고 하지말고 차라리 무슨 문제인지 말해 내가 어떤부분이 얼마나 힘든지 왜 함부러말해..다들 가족문제, 시댁문제, 부부관계..성인이라고 다 쉽지않아.. 근데 왜..함부러말해? 그건 정말 선..넘은거다.. 너가 뭔데..나에대해 좀 안다고 쉽게 말해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데 내가 노력안한게 도대체 뭔데? 그 재활시설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다 큰 성인이 혼자 의사결정 못해서 엄마랑 의논했다..같이 정형외과가주라 그러고 있는것보단 내가 훨씬 독립적이지 않나? 너같은..자식 내가..지켜보겠어.. 기분나쁜말..기분나쁘지않게..돌려말했다고 다가 아니야..할말 못한 말..구분은 해야 정신건강사회복지사고..대단한..학벌과..단체의 일원이 될수있는거야..다신 안볼 사이라고. 생각하며 말하는 게 아니고.. 내가.이런 얘길..들을지 모르고. 녹음하지않은게 억울할뿐야..증명자료가 없어서..다음부턴..둘 만의...대화엔 상대 가리지말고..무조건 녹음할게.. 너의..무지를...절절히 느끼게 해줄게 난..얻을거만 얻을거야..다들 그러는 데 뭘..나만 착한 척 싫어..다..악랄해.. 겉모습..역할..다..허울뿐..속내는..검어..돌려말해도..기분나뻐..염장지르지마..
현재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 부터 유학을 했는데 입시 실패로 원하는 대학교에 못가게됬어요. 그래서 편입을 생각하는 중인데 사실 제가 편입을 왜 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대학도 너무 힘들고 지치는 원치않던 유학생활의 보상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내가 이만큼 고생하고 힘들었으니까 좋은데라도 가야지 라는 마음이 컸던거 같네요. 아무튼 그래서 편입을 할려면 학교 성적을 잘받아야하는데 과제 하나하나 해내는게 너무 힘들고 할 때 마다 회의감이 듭니다. 수업도 과제도 집중도 잘 안되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꾸역꾸역 끝내기 급급하고...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주어진걸 해치우고만 있더라고요. 초창기처럼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 내용이 쓱 지나가는 기분이에요. 제 스스로 무언갈 이해하고 성취했다고 말하기 애매할정도로 집중이 안됩니다. 오래 공부해도 기억에 잘남지 않는달까요. 이런 상태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성적이 아주 잘나오진 않아요. 그렇다보니 과제 하나하나 시험 하나하나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잘해야하는데 공부가 죽어도 안됩니다. 이걸 해내야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그냥 내가 무언갈 해내야한다는 이 사실이 가슴을 조이게해요. 목표와 목적이 있으면 더 열심히해야하는데 그게 안돼요. 그냥 이 목표가 날 더 짓누르는 느낌이랄까요. 당장 시험인데 글자가 눈에 안들어옵니다. 미치겠어요. 해야할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제가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나의 무능함에 화도 났다가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회의감도 들었다가 정녕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는건지 무기력해지고 그렇다고 내가 이걸 다 버리고 다른걸 찾아볼 용기와 열정도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 너무 지칩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네요. 사실 고등학생 때도 이랬는데 그 때는 입시가 끝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닌가봐요. 대학와서도 똑같네요. 5년넘게 지속되는 이런 상황이 지긋지긋한데 저한테는 이걸 스스로 끝낼 능력이 없는거 같아요. 전에 한창 자살 생각을 했을 때 진작 죽었어야했나 라는 생각도듭니다. 사는게 지겹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과거엔 멘탈이 엄청 쎘는데 지금은 누가 툭 건드려도 울것만같은 멘탈로 변했어요 공황발작이 심하게 온뒤로 응급실로 이동해서 약을 먹기 시작했고 극복하려고 했지만 더 더 더 심해져서 지금은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졌어요... 틱도 살짝살짝씩 옵니다 공황장애가 왜 왔냐면 과거에 괴롭힘 당한것과 친오빠한테 폭력을 당해서 (그때는 폭력인지도 몰랐지만) 몸에 멍이 들때까지 맞았었습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요... 그때 막 때리고 난 후엔 저한테 협박을 하더라고요 "너 엄마한테 말하면 뒤진다" 그래서 저는 샤워를 하다가 나와서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는데 엄마가 제 몸에 멍든것을 보곤 누가 그랬냐면서 화를 냈어요 하지만 저는 더이상 맞는게 두려워서 오빠가 그랬는데 그냥 넘어가줘 말하지마 라면서 상황을 무마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오빠를 혼내는 바람에 또 저는 미칠듯이 맞아서 손목 뼈가 부을정도로 맞고 허벅지는 파열이 됬었습니다 자신감이 너무 낮기에 학교에서는 괴롭힘을 당하고 집에 와서는 오빠한테 맞았습니다 그냥 화풀이용인것같아요 샌드백같은 존재? 저는 사람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근데...어째서인지 사람들은 왜 저를 싫어할까요? 고2가 되서는 저랑 친하지도 않은 선생님께서 마스크를 내려보시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있었을때) 주저하면서 내렸죠 하시는말이 "음~ 살 많이 쪘네" 이러시더라고요 하필 그때 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학기초에 대놓고 애들앞에서 쪽을 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또 멍청하게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선샌님이 저 만날때마다 살쪘다면서 비웃더라고요 공황장애가 그때부터 심해졌어요 틱이 오는데 참느라 허벅지를 계속 꼬집었구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 앞에서 자해를 한적이 있어요 볼펜을 꺼내서 볼펜심으로 제 손등을 마구 찔러댔어요 근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지금 겪는 현실이 더 고통스러우니깐... 그리고 제가 친구를 잘못 사귄덕에 저한테까지 불똥이 튀어서 애들이 저한테까지도 욕을 하더라고요 근데 초딩때부터 사람들이 그랬어요 대놓고 욕을 하거나 싫어하거나 눈을 보면 저를 벌레보듯이 봐요!ㅎㅎ 저는 눈을 좋아하기때문에 눈을 보는데 그 수백개에 눈들이 저를 다 경멸스럽게 보더라고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눈을 너무 좋아해서 그림도 눈만 그렸어요 그래서 눈 이쁜 사람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고등학교 자퇴를 한뒤에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다가 실신을 3번이나 했어요 그래도 살 빼는건성공 했죠 아직까지도 살에 집착을 많이해서 토를 엄청 해요 근데 친오빠가 저를 지금까지도 팰때가 있어요 친오빠는 일을 하고 저는 아직 건강상 일을 못하고 있어요 근데 오빠가 일을 다닌뒤로 저한테 "니가 뭔데 일도 안다니면서 아무것도 안하잖아"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냥 웃으며 넘어갔어요 근데 계속 말끝마다 그러니깐 화가 나더라고요 좋게 얘기했어요 근데 제 심장을 주먹으로 있는 힘껏 8번을 때리면서 하는말이 "꼬우면 돈 벌든가 꼬우면 돈 벌든가" 이 말을 반복했어요 (참고로 저는 선청성 심장병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아파서 운게 아니라 왜 내가 저말을 들어야지? 라는 생각에 울음을 토했어요 친오빠가 너무 싫어요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고통스러울때가 많아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니가 참아' 라는 말을 했어요 '원래 남자들은 다 그래' 라면서요 그럼 나도 남자로 태어날걸 그랬어요..ㅎㅎ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말이 이상할수도 있어요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회사생활 해야되니까 억지로 말섞는거지 혼자가 편한데 이게 자폐인가요?
우울한 감정은 내가 하고있는 생각에 의해 저절로 드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우울할려고 우울한 생각만 꺼내서 하는건가싶네요 우울한 감정이드는게 이해가 정말안되고 뭐라고하는 사람과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게 신기하게 생각안해야지 안해야지하면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저는 제 스스로가 행복해지는게 싫은거같아요. 뭔가 자꾸 불행한 상황은 만드려고하고 자꾸 생각나고 그러는거같아요. 제가 소중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그게 없어지거나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왜 이런걸까요? 가끔은 스스로를 때리면서도 이런생각을 없애보려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어요 긍정적인 생각만하면서 삶을 살기에도 바쁜 요즘 저는 혼자 왜이러고 있는걸까요? 왜 세상에서 버려지길바라고 내곁에 아무도 없어지길 바라는걸까요. 늦은나이에 공부를 하는 저지만, 행복한 가족도 있고 꿈도 있는데.. 지친걸까요.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만을 하는 저를 보면, 가끔 정말 어떻게 내 자신을 혼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해요.
내가 남을 돕는다고 힘들 모두 쏟아 부어버리면 내 자신 위로 해줄 힘은 어디서 얻을까 죽고싶다
몇주전부터 무기력하고 너무 힘들고 요즘에는 구지 살아야하나 라고 생각이들만큼 이유 몰 개 너무 힘들어요
뭔가 몇 년전부터 걱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뉴스나는 사고들을 보면서 사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시작한 것 같아요 제가 자취할 때는 덜하는 데 방학이나 주말에 같이 집에 있으면 엄마가 퇴근을 할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엄마가 퇴근하다가 괴한이랑 마주치는 거 아닌가? 퇴근하고 오다가 차에 치이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때가 많고, 엄마가 어디 서울로 나가는 날이면 버스사고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과 비가 오면 넘어지다가 다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절에 내려갈 때도 제가 이번에 사정이 있어서 부모님과 같이 못내려가는 데, 내가 없는 그 순간에 내려가는 길에 갑자기 차사고가 나면 어쩌지,,,내가 이 순간을 후회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듭니다. 아빠와 엄마 두 분 다 걱정이 되는데 엄마에 대한 걱정이 더 큰 것 같아요. 이게 그냥 그럴 수 있는 건지,,,아니면 과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최근 들어서 지하철 서서 오래 타다보면 점점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서 이대로 가다간 쓰러질것 같아서 도중에 내리는 일이 많아진거 같아요 오늘은 유독 저번에 어지러울때보다 더 심했던 거 같은게 증상은 비슷한데 앞의 시야가 흐려지면서 제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어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인을 모르겠어요. 앉아서 타면 덜 어지러운데 유독 서서 타면 더 심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지하철타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왜 그런지 알고 싶어요.... 이제는 지하철 타기가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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