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상처받은 걸 별로 티내고 싶지 않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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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저는 제가 상처받은 걸 별로 티내고 싶지 않아요. 근데 엄청 얼굴에 드러나고 파악하기 쉬운 성격이라 맨날 친구들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요. 저도 표정관리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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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B
· 6년 전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될지도 몰라요 무조건 단점이라고 하시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도 표정관리가 안되고 감정컨트롤도 잘 안되는 성격이라 애가 많이 타지만 좋은점은...솔직히 딱히 없지만 그게 저인데 어쩌겠어요 그냥 좋게 생각하려고요. 상처를 받았으면 받았단걸 표현해야죠. 저도 항상 묵묵히 안에서 썩이다가 혼자가 되었고 지금은 너무 초라해요. 표현이라도 했으면 덜 억울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