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입니다 21살때부터 쭉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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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braxas777
·6년 전
저는 34살입니다 21살때부터 쭉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지방출신이라 중고등학교때 친구들은 연락하는 친구가 아예 없습니다 항싱 고민입니다 이 일을 계속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이러다 더 늦으면 새로운 일을 배울수도 없는 나이가 되는데...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아직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것 같고.. 주변에 만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사람들도 만나기 싫어집니다 제가 하는 일이 불규칙적이고 워낙 시간도 많이 남다보니 집에서 멍하게 있을때가 많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계속 이런 상태면 어떻게 하나 불안합니다 흥미도 의욕도 없습니다 이러다 한번씩 잘할 수 있을거야란 생각도 들었다가 다시 또 최악의 상상을 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결과물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도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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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itched219
· 6년 전
힘내세요~ 자기길을 찾는데 나이가 정해져있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님과동갑인데 여태까지 이것저것 하다가 이제야 하나를 찾았어요 어렸을때부터 하나를 정해 쭉 가는 사람들을보면 오히려 대단하고 부럽던데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