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제 27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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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vely0415
·6년 전
내 나이 이제 27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 친구들은 일찍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벌써 4~5살 나도 더 늦기 전에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들지만 그냥 생각일뿐 외롭지만 외로워서 미치겠지만 혼자가 편한 나 자꾸 밤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잠 못자고 혼자 울고 지쳐 잠들었던게 벌써 3개월째 친구들은 외로워서 그렇다는데 정말 외로워서 그런걸까? 가끔 정말 내가 혼자 지낸시간이 오래되서 그런걸까라고 고민해보지만 나는 혼자여서 외로운게 아니라 외로워서 그런게 아니라 진심으로 말을 할곳이 없어서 그런거 같다 주변 내 소중한 사람들한테 이런 소릴하면 다들 하나같이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게 열심히 살면되 바쁘게 살아! 내가 열심히 살고 있지 않다는건 누가 정한걸까.. 나는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냥 힘들다 죽는건 무서운데 사는게 힘들다 평범한 20대 여자 였으면 좋겠다 관심 받으려고 착한것 거짓말 하지않는 그냥 나로 지냈으면 좋겠다 누가 그냥 아무말 없이 나좀 꽉 안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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