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 여자 정신과 진료 3번 adhd 두 번 지능 검사 한 번 상담 네 번 adhd 초4 때 판정받고 지능 검사 중1 때? 하고 중3 불안장애 약 받음 약물 복용 잠깐하고 안 함 지능 조금 낮은데 다른 부분은 괜찮다고 뜸 근데 지능 검산 줄 모르고 중간에 딱봐도 집중력 테스트 같은 거 인내심 부족으로 짜증내면서 손놔서 정확하진 않음 ADHD 개선을 위해 정신과 방문했는데 공황장애, 불안장애 약 처방해주길래 걍 안먹고 방치 중 현재 의심증상 ADHD, 우울증, 이인증, 남성기피증..?공포증?, 불안장애 순으로 의심 됨 친구 중 한 명이 심리학 좋아하는 ADHD 우울증인데 그 친구가 나보고 빼박 ADHD라고 했던 적도 있고 지능이 낮아보이지는 않다라고 하긴 했는데 그 친구 ip ㅋㅋㅋ 공부는 못 하는데 머리 굴리는 건 잘한다 소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그건 다 옛날 이야기고 그냥 내가 생각하는 나는 저 검사 결과대로 지능이 낮은 사람 같음 진짜 어디 문제있는 거 같음 증상들 1. 조금만 위로받고 서러운 말을 들으면 눈물부터 나옴 진짜 사소한 걸로 자꾸 그래서 미칠 거 같아요 친구한테 상담 받는데 눈물이 나서... 참느라 혼났네요 2. 관심 없는 것에 대한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실행능력 낮음 3. 식욕없음 점점 커가면서 심해지는 중 돈 아낀다는 핑계로 하루 1~2끼만 살기위해 먹음 식사 불규칙적으로 함 땡기는 음식 딱히 없어서 뭐먹을지 항상 고민함 배는 고픈데 먹기싫어서 4. 의욕 상실 심해짐 취미생활이 점점 사라지고있음 공부도 집중못하고 문제 풀때 앞에 풀이는 잘했는데 마지막풀이에서자꾸 틀림 진짜 맨날 하루도 빠짐없이 5. 책읽을 때도 마찬가지로 3줄읽으면 1줄기억 안나서 처음부터 다시 읽는 거 반복 40분에 20쪽 읽는 수준 6. 시끄러운 곳에서 특정소리를 구분하기 힌들어서 대화할때 힘듬 7. 수업듣다가 하품하면 수업내용을 잠깐 못알아 듣듯이 걍 대화할때도 갑자기 집중풀려서 못듣고 딴생각하고 의도가 아닌데 이런 문제들로 너무 힘듬 8. 요즘 나는 왜 이럴까 생각 들고 나 자신이 자폐 지적장애인급으로 보임 9. 몸을 가만히 못냅둠 침대에 누워도 계속 허리를 씰룩거림 진짜 왜그런지모르겠음 옆에서 보면 좀 웃김 발가락 계속 꼼지락거리고 10. 사랑을 갈구함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누가 나 좀 사랑해 줬으면 하고 많이 외로워져서 엄마한테 조잘조잘 거리는데 엄마가 너 요즘 왜 그렇게 조잘 거리냐해서 좀 뻘쭘?했음 11. 불안증세가 심해짐 초조함 나도 이건 몰랐는데 친구가 너 그런 거면 초조한 거 아니냐 해서 깨닳음 다 진로, 정신병, 공부 이런 거 히루종일 서치하면서 어떻게든 여기서 좀 더 나아질려고 발버둥 치는 거 같음 근데 해결방법은 안나오니까 점점 지치고 포기함 반복.... 매일 이것 때문에 자존감 하루 1스탯 낮아지는 거 같기도 12. 내가 추해보임 그래서 잠깐 나가는 건데도 신경안쓰고 나간 적이 없음 화장안한 내 모습이 더럽게 못생겨서 화장안한날에는 마스크 필수 사람들이 내 쌩얼보고 기겁할까봐 두려움 13. 남자와 같이있는 상황이 긴장되고 두렵고 싫음 여자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극심함 남자는 진짜로 멀리서봤을땐 별감정이없는데 내앞에 있으면 긴장이 쫙 되면서... 아무튼 그럼 무섭다라고 해여할까 혐오라고해여할게 둘이 공존하는 느낌 14. 내 몸은 아바타같은 것일 뿐이고 지금 이 공간은 게임 속 어딘가 인듯한 느낌을 많이 받음 현실감이 상실된 기분 소리도 게임소리마냥 겹쳐들리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npc같고 모든 요소가 현실적이지않음 마치 꿈을 꾸는 거 같이 15. 의존성이 심함 친구한테 매달리고 하나하나 신경 씀 그 만큼 예민하고 질투많음 진짜 고치고싶음 옆에서 대화할 사람이 없으면 죽을것만 같음 16. 말을 하다가 할 말을 까먹어서 말을 잇지 못함 17. 정신차리고보면 다른 거 하고있을때가 너무 많음 5분에 한번씩 그러는 거 같다 18. 멍 때릴땐 잠시 정신이 흐리멍텅해진다 19. 주변정리 안함 20. 긴 글을 못읽음 긴영상도 못 보고 21. 진짜 우울할땐 하루종일 가슴가운데에 구멍이 뚫긴 것 마냥 공허한 감정만 계속들고 신경질적이며 하루종일 울음 22. 모르는 사람들한테 딱히 잘해줄 마음은 없음 사랑 주는 법은 모르면서 받고는 싶은 내 마음이 너무 이기적이게 보인다 23. 아침에 눈뜨기가 힘들고 일어나기도 힘듬 짧게는 30분 길게는 하루종일 누워있는다 일어나면 휴대폰으로 시간만 체크하고 진짜 가만히 30분~3시간 누워있음 24. 뭔 일이든 쉽게 시작하지못하고 겁이 많음 25. 자존감이 낮다는 소리를 들음 26. 방어기제의 주지화를 쓰는 거 같음 진짜 괜찮았는데 위로받다가 갑자기 눈물터져서 나도당황하고 친구도 당황했었음 친구가 알려줘서 안 거 여기까지만 쓸게요 저 진짜 뭘까요... 제가 진짜 병이 있는건지 약간 힘든건지 모르겠어서, 뭐라도 알아야지 고칠 거 같아서 남겨봅니다
집, 나무, 사람을 각각 그리는 그림검사를 최근에 실시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제가 이 검사를 실시할 때 그리는 그림의 모습도 달라질 수 있는 건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제 성격이 바뀐다던지 제 정신건강 상태가 바뀐다던지의 이유로 인해서 검사 시 제가 그리게 되는 그림도 바뀌는 건가요?
뉴스 보면 사람 죽인 얘기 화나는 얘기 미친 사람 얘기 피해 본 얘기 안타까운 얘기 뿐인데 왜 뭐하러 공부 열심히 해서 저런 세상에 발을 디뎌야 하는 거임? 인생 기대가 안 돼 저딴 인생 살려고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 되는 거지 진짜 그놈에 독기 진짜 신물 나서 죽어 버리고 싶어 할 일을 하기가 싫고그냥 누워있고 싶어 서로 비교하고 미워하고 눈치 주고 눈치 보기 바쁜 세상 속에서 살기가 싫어 왜 다들 목표를 이룰려고 난리 거임? 왜 다들 이런 뭣같은 세상 속에서 악착같이 살아 갈려고 난리인 거냐고 차라리 이름모를 부족으로 태어났었다면 좋겠다 공부같은거 없이 그냥 부족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문명이 발달 안 돼서 유행 같은 것도 모르고 인터넷도 모르고 내가 놓친 정보에 대해 아까워 하지 않는 그런 세상에서 차라리 그런 곳에서 살고 싶어 어차피 죽을건데 어차피 죽을건데 뭐하러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되냐고 당장 내일이라도 죽어 버리고 싶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지 그게 너무 피 말리고 지겹다 매일밤을 이렇게 울어 피곤해 죽겠는데 잠은 안 오고 겨우 잠들면 일어나지도 못하겠고 지옥같은 날들을 반복이다 사람들 마주치기만해도 짜증나고 웃겨서 웃은 적은 많은데 걱정 없이 여유롭게 행복해서 웃은 적은 없는 것 같다 매일 매일 할 일이 생기고 매일 매일 뭔 일이 생기고들이 닥치니까 쉬고 싶은 건 묻어두고 그냥 또 일을 해결하면서 살아 가는데 지겨워 죽겠다 어떻게 매일 이 지나가길 바라는 날의 연속이냐? 하루 하루가 행복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 땅에 적어도 태어나게 했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행복하게 해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아 진짜 짜증나 왜 내가 할 일을 못한 것에 대해 불안해 하고 그걸 마치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거야? 왜 그렇게 독하게 살아 가야 되는데 왜 왜  눈치 안 보고 눈치 안 주고 비교 없이 살아 가고 싶다 병원 가고 싶은데 공부해야 돼서 못가 왜냐면 약 받으면 잠이 미친듯이 올 거니까 약도 못받겠고 근데 그렇다고 공부가 되는 것도 아니야 그냥 인생이 지겹고 짜증나
요즘 무기력하고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완전 실패자 인생이에요. 빨리 죽어야 하는데 무서워 하면서 시도를 안 하네요.. 그냥 저의 모든 행동들이 다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어요.
힘들어 근데 내가 말하면 피해주는거 잖아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가 두통에다가 호흡곤란으로 힘들긴한데 차라리 내가 힘든게 나아
내가 말하면 남꺼지 힘들어지잖아 차라리 나 혼자 힘들래 과민성 대장증후군,두통,호흡 곤란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뭐 어때 나혼자만 버티면 되는데 근데 왜 그렇게 힘들지
5일 했었는데 병원가봐여 할까요 급 준 건 아닌데.서서히 줄어드네요 산부인과 병원비 많이 드나요!? 아님 영양제 먹는게 좋을까요!?
몇개월전에 부모님과 상담관? 그런데를 갔어요 그러고 한 1~2개월 뒤 약을 주더니 이걸먹으면 나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상담을 1번갔어요.(테스트를 여러게 함) 근데 이 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다시한번 다른 정신과를 가보고 싶은데 말하는게 꺼려지네요..
제가 원래부터 가까운 관계일수록 사소한 것도 서운해하고 과하게 신경쓰고 혼자 상처 받고 집착하는 경향이 심했어요 정작 서운한 거나 말하고 싶은 건 멀어질까봐 말도 못하고.. 이 문제가 제일 가까운 관계인 남친한테 제일 영향이 많이 갔어서 이 문제 때문에 여러번 싸우기도 해서 지금은 서운한 점이나 할 얘기는 솔직하게 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나아졌는데 주기적으로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게 너무 심해요 확인을 받으면 마음이 놓여서 안 불안한데 그 기간이 끝나면 또 불안해하고 연락이나 답장에 말투, 빈도 수 등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 크게 집착하고 신경쓰는 경향이 심해서.. 그때그때 상태에 따라 기간도 달라서 어느때에는 2달 정도 오래 괜찮다 싶을 때도 있고, 가끔은 2,3일뒤에 다시 불안해하던 때도 있었어요.. 자꾸 건강한 연애에 문제를 만드는 거 같은 나 자신이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고 원망스러워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고치려고 바쁘게도 지내보고 취미도 만들어보고 사람도 많이 만나봤지만 결국은 제자리 걸음이더라구요.. 집착이 심해질 땐 내 일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만큼 크게 불안해하고 신경쓰여하고, 감정 기복도 심해서 앞으로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정말 고치고 싶은 문제인데 이게 애정결핍인가요 아니면 다른 심리적 문제인가요? 그리고 이런 사소한 심리적 문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정말 이해도 안되고 이상하게 보실 수 있겠지만 너무너무 간절하게 고치고 싶어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인데 2년전부터 몸이 많이 아파서 수술,입원을 몇번 하다가 실직했어요 불면증, 삶의 의욕이 없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건망증이 심해졌어요 몇번을 취업했는데 목디스크,허리디스크 등 여러 질환때문에 버티질 못했어요 남편은 돈 못번다고 히스테리 부리는데 아픈것도, 돈 못버는것도 다 제 탓이고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정신력이 약해서다, 남들도 다 아픈 거 참고 하는거다,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 그런 말들이 제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네요 실직후 우울증이 심해져서 약없이는 하루도 못버틸것 같은데 요즘은 약을 먹어도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에 힘듭니다 씻는것도, 먹는것도, 자는 것도, 숨쉬는 것도, 밖에 나가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모든 것이 제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