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동안 학교생활하면서 맨날 절 좋아해서 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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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ileenEsther
·6년 전
제가 4년동안 학교생활하면서 맨날 절 좋아해서 쫄쫄 쫓아다니는 남자가 있는데 한달에 2번씩 고백을 하는데 전 계속 그 고백을 미루고 있어요... 미루면 안되고 딱 싫다고 말을 끊어야 하는데 제 성격이 좀 사람을 좀 기분 나쁘게 하는게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못차겠어요... 맨 처음에 고백 받아주고 사귀다가 아...이건 진짜 아니다 하고 헤어질라고 했는데 제 마음대로 안되서 친구의 도움으로 꾸역꾸역 헤어졌어요... 지금도 톡 오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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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ood
· 6년 전
마음도 없는데 계속 여지를 남기면 그건또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닌게돼요. 작성자님 자신에게도 예의가 아니구요. 본인과 그 남자분 두입장 모두를 생각하더라도 끊어내는게 옳은선택이에요. 남길 마음도 없다면 여지도 남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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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ng
· 6년 전
윗분 말씀처럼 여지를 남기시는건 마카님에게도 그 남성분께도 좋지 않아요. 제가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걸 수도 있는데 그렇게 계속 여지를 남기시면 그 남성분이 마카님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데 부끄러워서 자꾸 미루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딱 잘라내듯이 말했을때 거짓말치지마 너 나 좋아하잖아 라고 말하면서 음.. 예 그럴 수도 있어요. 제가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봐서 이런 걸 수도 있지만..ㅎ 그래도 만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