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쪘어요. 돼지같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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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amjoo
·6년 전
살이 많이 쪘어요. 돼지같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옷이 안 맞아요. 살이 찌니까 외모는 뭐 망가졌죠.... 옷도 고무줄 바지 맨투맨티 이런거나 입고요. 화장도 뭐 안해요.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저는 추녀가 되엇어요. ㅎㅎ 근데 제가 이쁘다 이쁘다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 노력햇어요. (생각만 한건 아니고 부단한 노력를 함!) 예전에 입고 너무 뚱뚱해보여서 이상햇던 니트원피스가 오늘 입으니까 괜찮네요. 안 이뻐도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앗어요. 당당한 제 모습에 반한 한 남자도 생겼어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보세요. 미모는 객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주관적인 개념이예요. 이쁘고 잘생기지 않아도 사람마다 매력은 다 있어요. 사람들이 못생겻네 뚱뚱하네 말랏네 이런걸로 본인을 낮추지 말았으면 합니다. 오늘 유독 자존감이 낮을 글들을 봐서 남깁니다.
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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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mocha
· 6년 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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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uvy
· 6년 전
진짜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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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08
· 6년 전
멋집니다! 자기자신이 아름다워 보이고 만족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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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andmika
· 5년 전
아그래서 저한테 열등감느끼셔서 제글비하하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