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저 인생을 너무 막사는거같아요. 예를 들어 이전에는 일을 의욕있고 열심히했다면, 지금은 일에 잘 집중을 못하는거같아요. 이전보다 의욕이 없어진거같고 무기력해진거같아서 고민입니다. 뭔가 생각없이 사는거같이 느껴져서요..
항상 혼자인 하루 어딜 다녀보고 했는데도 쉽게 친구가 사귀어 지지않아요ㅠㅠ 사람들이 제가 싫은걸까요...? 어떻게하면 친구? 선배후배를 사귈 수 있을까요.. 길가다 서로 이야기하고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부럽네요
오늘 갑자기 너무 빡쳤어 오늘 빡치는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데미지가 좀 컸는데 그때는 이렇게까지 화나진 않았는데 지금은 그 생각도 안했는데 너무 화나고 어떤 느낌이냐면 쌓이고 쌓인게 폭팔된 느낌이라 진짜 100중에 98정도로 짜증나졌어.. 그냥 폭팔하기 일보직전 느낌이야 내가 지금 싫어하는얘 보면 바로 욕할수 있을정도.? 근데 또 가끔은 이렇게 미친듯이 화도 내야 좀 편해져 너네도 이런 경험있어..? 약간 이유없이 완전 화나는 경우 말이야 나만 그런건가..?
얼굴에 까맣고 여드름 흉터 ㅠ 너무 슬프다...
요즘 모든일에 집중하는것이 힘들어요. 정말 집중도를 크게 높이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해결방법좀 추천해주세요!
배가 고프지않아도 뭐가 먹고 싶고 먹으면 살찔걸 알아 후회하면서도 먹는 순간의 느낌 때문에 자꾸 뭐가 먹고 싶어요 식욕 억제제도 효과가 없고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현장 기술직으로 일합니다 지난 8월14일날 전화사기 스미싱을 당했습니다 그후로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어릴 적부터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가족이랑도 연락을 잘안하고 친한 친구도 몇명 없는데 그 친구들에게도 힘든 소리만 계속 하니 미안하고 요 몇달 혼자 아무 말 안하고 지내니 이게 사는 건가 싶고 차라리 아무도 없는 곳에서 새로 시작하고 싶은데 그것도 힘들고 저만 이렇게 사나 싶네요 다들 잘 사는데 저는 왜이러나 싶네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예를 들어 사촌이 나를 강제추행하다 반항하던 나를 고통스럽게 기절시키며, 훨씬 더 나쁜 짓을 시도했단 사실을 기억났지만 그걸 설명하면서 절대 울지 않았어. 오히려 침착했지. 반대로 어떤 분이 나를 위해서 가장 높은 분께 가서 직접 맞서고, 시간도 틈새를 공략해 만나러 오면서 선물까지 챙기시고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겠다는 그분의 다짐을 들어도 울지 않았어. 예전이라면 충격 혹은 감동으로 펑펑 울었을 거야. 대신 매일 '울고 싶다는 느낌'에 사로잡혀 살아가. 심지어 아무 일 없을 때에도 울고 싶은 마음이 내 안에 깊게 내재되어 있단 사실이야. 울고 싶은데. 그럴 순 없었어. 절망에도 희망에도 눈물을 묻히기 싫었나 봐.
여기서는 다른사람을 마카라고 불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