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자에요 제 삶은 이미 끝난것 같아요 모든게 망했어요 어렸을때 화목했던 가정도 아빠 사업 안되고 엄마 바람나고 부모님 이혼했고요 인간관계도 파탄나서 매일 혼자 다녀요 저는 얼굴도 성격도 좃같은것 같아요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 한번이라도 그냥 몇초라도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삶이 너무 버거워요 앞으로 견뎌야할 시련이 계속 닥쳐와요 세상이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여요 제가 왜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차가 지나갈때마다 뛰어들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요 죽고싶어요 편해지고 싶어요
우울증 환자입니다. 8년 전 처음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고 여러 병원 옮기면서 다니다 말다 하다가 1년 반 전 퇴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약물과 상담 치료를 받고 있어요. 약도 꼬박꼬박 먹고 있고 상담도 일주일에 한번 꾸준히 나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갑자기 그때그때 들이닥치는 우울감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우울감을 주변 사람들한테 옮길까봐 털어놓기도 쉽지 않고 그럴 때마다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를 자주 이용했는데 오히려 악플 때문에 상처받고 더 우울해질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정신건강 예방 전화도 걸어봤지만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이라고 하고 밖에도 나가보고 샤워도 해봤지만 여전히 우울해요. 정말 그때그때 생기는 우울감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고통스러운데 그냥 참고 버티는 거 밖에 답이 없는건가요...
이번에 마트를 운영하게 되는데 어떻게하면 장사를 잘할 수 있을까요? 손님들에게 친절일까요? 아니면 가게의크기? 인테리어? 가겨..?? 역시 가격인가??ㅋ
미래를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저 자신이 불안해요. 남들은 유튜브 동기부여 영상 보면서 자극받고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던데 저는 그런 걸 싫어하고요. 미래를 준비해야하는데 공무원 공부를 하려고 앉으면 딴생각만 나고 영 공부하기가 싫어서 다시 침대로 가서 누워버려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잠자는게 대부분이고요. 그런 절 답답하게 보시는 엄마가 계속 밖에 카페나 공원 이런 곳으로 데려가주셔요. 지금 제가 어떤상태이며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친구랑 싸우고 좀 정떨어졌는데 계속 불안하고 서운한 게 쌓이면 뭔 감정이죠 먼저 다가가기 싫어졌어요
스트레스가 몸으로 오는 걸까요?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까지 아파요 아 너무 아파요
이미지 메이킹 하는 법?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어제 부모님께서 술을 마시러 외출을 하셨어요 그래서 전 문 열어드리려고 새벽까지 밤새 기다렸는데 안오시는거에요 거의 한..새벽4시? 그쯤에도 안오시길래 그러다가 먼저 잤는데 부모님이 절 깨우시더니 ‘왜 여태 잘받다가 갑자기 전화를 안받아!!’ ‘문 왜 안열어줬어!!!!’하면서 쌍으로 저에게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진심 빡치고 짜증나서 그 다음날 아침에 이모한테 털어놨더니 엄마께서는 ‘너 폰하다가 잔거잖아 뭘 기다리다가 자 그리고 어? 소리지른거 그거 뭐 나중에 사과하겠지 뭘 그거가지고 난리야 니 방이나 치우고 얘기해’이러는거에요 진심 그 말에 또 억울하고 빡쳐서 방에서 혼자 울고있는데 엄마는 또 나와서 옷이나 개라합니다 이모얘기를 들어보니 부모님께서 새벽에 집에오셔서 집 밖에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녔다는데 진심 부모님 죽이고싶고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쪽팔리고 짜증나요. 밖에서는 뭔 일상한 가방을 5개 이상을 뽑아오질않나 나한테 소리쳤으면서 사과는 못할망정 이거 제잘못인거에요?? 진짜 너무 짜증나고 없애버리고싶어요.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에서라도 털어놔봅니다.
인생이 너무 힘들어요 노력해도 나아지지도 않고 기쁜일이 있어도 그때 한번 기분 좋았다가 말고 살아갈 의미가 없어졌어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다 저보다 잘났어요 그리고 모든 일들이 다 그냥 짜증나요 아무도 제말은 안들어요 저는 잘못한것도 없는것같은데 왜 이러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산장미팅 장미의전쟁 시즌1 다***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