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집에서 내보내줘...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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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제발 집에서 내보내줘... 그래 밥 제때 먹고 입을 옷 있고 잠 잘공건이 아무에게나 있는건 아니란건 아는데, 집에서도 맘껏 못쉬고 하고싶은거 할때마다 뒤에서 힐끔힐끔 쳐다보고 뭐하냐고 왜 자기 올때마다 놀래냐고 뭐하고있길래 그랬냐고 추궁당하고.. 집에서 행복했던 적 없다고 직접 말했을 때 나만 혼자남은 엄마 속상하게 하는 나쁜년되고.. 우리집에서 나만 나쁜년이야, 행복한줄 모른대 내가... 당연하지..집에서 그렇게 눈치를 보는데.. 상담하러 갔을 때도 엄마가 자기도 상담 자격증 있다고 상담사 무시하고.. 상담 굳이 쫓아가서 하고.. 지맛대로 날 판단해서 상담사에게 말하고.. *** 자살하고싳어.. 난 집에서 진짜..*** 행복한적이 없어.. 엄마가 이정도 해줬으면 행복해야지 뭘 더 바래 쓰레기야? 라는 말을 매번 돌려서 물어보니까 행복하다고 말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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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0323
· 6년 전
맞아. 우리엄마도 나보고 그랬었지. 뭐가 불만이냐고. 나는 주변에서 매일 이 소리야. 넌 정말 효녀가 되어야한다. 고 난 그말이 너무 싫어. 정말 싫어. 있잖아.. 그들이 날 낳은 건 그들의 선택이야. 우리들의 정신과 경제를 책임져야하는 것도 그들의 선택이야. 우리가 어떠한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어. 그들은 우리의 정신을 황폐하게 했고 그들은 책임을 끝까지 지지 못했어. 그들이 우리에게 이런 말할 자격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