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여자애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는데 어떻게 초대를 거절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전역후 호주와서 어학연수과정을 7개월 거치고 이제 진짜 본과로 입학해서 호주 대학생활을 이제 시작하게 됬는데 7개월간 계속 방학 없이 공부하고 이러다보니 조금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다른친구들과 약속을 멀리하면면서 시간을 가졌어요 군대에서 계속 해왔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제 루틴을 조금 만들어가는것에 집중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한 외국인 친구가 저한테 물어서 요즘 왜 한국 친구들 피하냐고 묻더라고요. 첫번째는 사실은 피할생각은 없는데 그친구들이 돈도 많이쓰고 술을 먹는걸 유난히 좋아하는편이라 예전만큼 그렇게 놀고 싶은생각이 줄어 들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것을 좋아하고 잠을 빨리 자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한번 놀면 루틴이 깨지더라고요 두번째는 그 친구들중에 A라는 저보더 2살 어린 여자애가 한명 있는데 자꾸 제가 피한다라고 말하고 부담을 줍니다 진짜 친구면 계속 만나지 않아도 친구 아닌가요? 사실 그것도 이유가 있는데 원래 그친구가 B라는 언니랑 같이 놀러다니녔습니다 그리고 다른 C라는 남자애거 있는데 그렇게 다같이 놀러다니다가 b랑c랑 둘이 사귀게 된거에요 근데 a라는 여자애가 b한테 의존도가 좀 크다보니 좀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a랑 둘이 놀기엔 저는 부담스럽거든요 마지막은 생일 날짜 학기중에 하는거라서 부담이 너무 됩니다. 약속을 저녁쯤에 간다고 하긴했는데 너무 확김에 한것같아서 거절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고 친해지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를 닮아서 필요할때만 사람찾고 그게 습관이 돼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겠다 혼자가 편하고 다른사람과 같이 있으면 신경쓰이고 눈치보이고 어렵다 어려워 마음 놓으려 해도 어느순간 가까워진 사람에게 함부러 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나를 또 비참하게 비난하고 깍아내리고있다 이런 내가 싫다 난 왜 살지?
내 생각대로 내 감정대로 되는 게 너무 싫어서 지금 계속 내 진짜 감정을 회피하고 있는데 그냥 그 감정이랑 맞서면 더 편해질까요? 진짜 내 감정이랑 마주보고 살펴보면 조금 나아질까요?
내 자신이 부끄러워요 ㅠ
주변에 동생, 언니, 아니면 교회 지인들도 나보고 성격좋다하고 남 배려할 줄 안다고 말하는데 정작 주말에 나랑 함께 시간 보낼 사람이 없다… 희안하게도 항상 어느 무리에 소속되도 겉도는 느낌.. 참고로 남들보다 능력/일이 좀 월등히 높긴하다.. 집안적 배경도 그렇고…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워 하는데, 실제 내 주변엔 날 챙기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다. 타지에 있으니 더 더욱이 힘들다.. 다들 날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성격도 좋다고 하는데 왜 나는 정작 혼자인가?? -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점 - 남들과 많이 만나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집순에 성향. 그래도 사람들 만나면 즐겁게 보내 다들 나를 외향인으로 생각하긴 한다 - 아쉬움이 없어보인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 이유들로 그런건가?? ㅠㅠ
내 친구가 그 A라는 친구를 떠봤는데 내 욕을 그렇게 많이 하더라ㅋㅋ A가 친구들이랑 멀어졌을때도 내가 옆에 있어주고 다시 사이 좋아져서 그냥 다른 애들이랑 논거 뿐인데 박쥐? ㅋㅋㅋㅋ 걍 나도 욕 하고 다녔어야 하나? 키도 작고 대가리에 지식 없는 년이라서 니 옆에 있었던거 같네~ 피방도 작작가라고 하던데 흠~ 이 다음날에 지가 게임 하고 싶다고 나 부르는건 뭘까~? ㅎㅎ 그러면서 필찾?! 돈 필요 할 때랑 지 게임 하고 싶을 때만 나 부르더니ㅜㅜ 양심이 없는거 같네ㅜㅜ 내 친구들은 믿으면 안되는데~ 내가 말 했잖아 내 뒷담 까는 년 있으면 내가 ***거라구! 내가 그렇게 니랑 비슷한 년 전학 보냈는데! 어머 딱 니랑 성도 같네! 아! 넌 빽도 많아서 선배님들 부르면 되는구나! 그럼 나는 니네 부모님 불러야 겠다! 너는 눈이 사시라서 수술도 받았다며! 이제 수술 받은 애가 아는건가? 나도 사시구나~ ㅎㅎ 진짜로 넌 믿을 친구 얼마 없겠네.. 내 친구 한테 난 예전에 내가 아니야~ 이 ***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예전에는 같이 욕했는데 지는 안했다고 지 친구만 떨굴려고ㅜㅜ 정말로 나는 대가리에 지식 없는 년이라서 말을 이따구로 밖에 못 하는거 같아! 내 친구들이 사과 다 받아주니깐 다 만만해 보이나? 아 원래는 여기 적어도 기분 풀렸는데 이젠 별로 안풀리네 걍 찾아가서 면상에다 말 할까.. 진짜루 어케 조질까?!
상대방이 어떻게생각하는지 알고싶다 그러면 대인관계가 쉬울텐데 상대방이 어떤생각을 하는지 모르니 너무 두렵고 다가가는것도 지쳤다 그냥 포기할까 인생은 혼자가 편할까 그냥 다 부질없다 그냥 죽고싶다
대인관계를 하면서 자꾸만 할 말은 해야되는데 상대의 기분이 신경쓰여 그냥 내 의견 제대로 표시조차 못하고, 이게 장난인지 아니면 조롱인지 구분도 안되어서 끊고 싶은 관계를 자꾸 붙잡고 대화를 할 때 상대에게 맞춰서 이야기를 해야하지만 눈치를 많이 봐서 그런가 무슨 말도 못하겠고 답답하고 자꾸 스스로 자존감 낮은 말들만 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내가 잘못했던게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자꾸 혼자서 생각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그냥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혼자 살아가고 싶어요 고독해져도 상관없으니... 그런데 웃긴게 또 사람없이 못 살아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어이없어요
따돌림 당하는 것 같네용 ㅠㅠ
사람간의 사이가 어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