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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 올해 중2가 된 여학생입니다 제 성격은 일반적으로 뭐든지 열심히하는스타일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럽니다 그래서그런지 사람들이나 친구들 등이 저를 모범생으로 보고 뭐든지 잘하는아이로 인식하고있는것같습니다 거기다가 선생님들도 항상 저한테 기대를 합니다 이게 너무 힘듭니다.. 너무 부담이 되고 하나라도 틀리면 안될것같고 항상 완벽해야할것같습니다 제가 남의시선을 의식을 잘하는편이라 너무 신경쓰이고 힘듭니다.. 기대를 부응하지못하면 큰일난다, 절대로 안된다 이런생각이 항상 박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완벽한아이'라는 타이틀에 갇혀서 저 스스로를 그 틀에 맞추려고 하고 스스로통제하는 부분도있습니다...남 신경안쓰려고해도 잘 되지않네요..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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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2
· 6년 전
일단 그것을 스스로 인식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걸 마주했다는 것은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내 마음이 더 편한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느낌이 드네요ㅎㅎ 구체적인 방법은 제가 감히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지만, 이렇게 자신을 인식하며 생각을 하다보면 좋은 방법이 떠오를겁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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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rabbitS2 감사합니다ㅠ많은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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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h821515
· 6년 전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완벽한 아이라는 틀에 갖친 거. 저는 그냥 모든걸 놔버립니다.틀려도 된다.실수해도 괜찮으니까..그리곤 지인들에게 조금씩 미숙한 부분을 보여준답니다.실수를 한다거나 문제 몇개 틀린다거나..등등 사람들은 꼭 완벽할 필요가 없죠.완벽하면 무슨 재미로 살아가나요?제 답이 도움될지는 모르지만...위로가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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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knh821515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ㅠ앞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