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아프다고 울고 어리광도 부려보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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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아프다. 아프다고 울고 어리광도 부려보고싶다. 나 이제 겨우 열아홉인데.. 그런데 아프다고, 죽을것 같다고 말하긴 커녕 늘 그래왔던것 처럼 웃으며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면 질책받고 비난당하는 현실이 끔찍하다. 점점 버티는게 힘들다. 하, 아직은 무너지면 안되는데.. 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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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h821515
· 6년 전
가끔은 무너져도 괜찮아요...마음이 아픈데 무슨 공부가 눈에 들어오겠어요...힘내지 못하면 힘빼면 되죠.눈이 부을 때까지 펑펑 울어도 되고 어리광부려도 돼요.자식이 고통스러워하는데 어리광 한 번 안받아주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버티지 못 하면 기대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