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내가 이 말 다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그 친구가 *** 가슴 크다고 함부로 지가 만진적 있고 얘가 그 친구 남친 되고 싶다니 뭐라니 별 얘길 다하면서 아주 환장 할거 같음 아니 학교도 그렇게 싫어하는 애가 왜이러냐 맨날 지도 가슴 커지고 싶다고 그러고 얘 랑 되게 친한 언니가 초5학년인데 야동 거의 보고 가슴 얘기 겁나 하면서 이래서 남자들이 가슴 큰거 좋아한다고 하면서 찌찌 어쩌고 자기 엄마도 가슴 크다고 그러고 왜 다 이러고 노냐 그리고 아빠가 24만원 줬는데 용돈으로 아이폰을 중고로 산다는거임 아니 초4학년이 혼자 이거 사는게 가능하냐?? 당근마켓도 알고 있던데
요즘의 저를 키워드로 떠올려보면 '나약함'과 '나태함'인 거 같아요. 우울감과 걱정이 크고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요즘엔 뭐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말로 조리있게 설명하는 것도 힘들어요 가깝게는 애들 시험성적 잘 나올지부터 시작해서(직업이 학원 강사), 멀게는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가 너무 막막하고 의욕이 안 생겨요.. 시험공부를 하다 20대 후반에 늦게 취업했는데 나이를 생각하면 이제라도 부지런히 제테크도 공부하고 생산적인 무언가를 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또 그런 걸 할 생각만으로도 지치고 무기력해져버려요.. 열심히 살고 싶은데 열심히 살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급 지쳐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냥 얼른 퇴근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만 가득차있어요. 취업 전 시험공부를 할 때도 전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구요. 맨날 늦게 일어나고 공부 좀 하다가 저녁에는 게임하고.. 열심히 시험공부에 올인하지 못 하는 저의 모습에 죄책감을 많이 느꼈어요. 집중이 안 되고 너무 우울해서 자꾸 다른 곳으로 도망가고 싶었어요.. 남들처럼 내가 해야할 일에 몰두하지 못 한다는 게 참 한심했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다가 결국 속이 썩어 병까지 얻은 엄마의 모습을 보면 죄책감은 더욱 더 커져가요. 취업을 하고는 한동안 괜찮았는데 올해부터는 번아웃인지 뭔지 점점 무기력해지고 스스로 고립되는 느낌이에요. 퇴근하고 오면 씻고 방에 들어가 게임만 하고 있고 모든 게 다 흥미가 없고 귀찮아요. 앞으로 어떻게 살 건지, 삶의 목표나 하고 싶은 게 뭔지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안 들고 그렇게 좋아하던 화장이나 옷도 시들해지고 그냥..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쉬고 싶어요. 요즘 또 큰 문제는 제가 가족에 애정이 없는 사람인 거 같다는 거예요.. 어려서부터 저는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었고 어머니는 엄하신 분이셔서 그런지 가족이 마냥 편하진 않았는데, 긴 취준기간까지 거쳐 오고 나니 더 가족에게 유대감을 못 느끼는 거 같아요. 어머님이 구안와사 때문에 얼마전에 입원하셨는데 저는 괜찮다는 말만 믿고 일주일동안 병문안을 미루다가 주말에서야 갔어요..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당장 오늘에라도, 다음날에라도 찾아갔을 텐데... 제가 참 이상한 사람인 거 같아요.. 얼마전에는 가장 친한 친구 생일과 남자친구 생일도 까먹어서 그날 늦게서야 겨우 축하해주고 그러는데 확실히 뭔가 이상한 거 같아요. 요즘 삶을 살아가면서 나태함과 나약함이 절 너무 갉아먹는 거 같아요. 저는 크게 될 사람은 아니라고 느껴져요.. 어떻게든 벗어나 보려고 애써 밝게 생활하고 운동도 시작해봤는데 우울감을 벗어나는 게 쉽지가 않네요. 목표도 방향도 없고 집안에서 제가 없는 게 더 낫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나는, 20대때 친구랑 물놀이를 간적이 있는데, 그 재미있는 공간에서, 잠만자는 친구를 본 적이 있었다. .. 나는 지금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 친구를 이해하며 갑작스런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가를 깨달았고... .. 그 친구를 한심하게 바라보았던 내 자신을 뒤돌아본다. .. 그만큼 사람에게 큰 충격과 아픔이라는 것은 사람을 바뀌게하고 무너지게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나는 너무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은 나를 그냥 씩씩하게 여기겠지만 나는 귀찮고 만사 귀찮고 하고싶지 않다. .. 나 진짜 힘들고 무기력하다.
난 언제쯤 편안한 마음으로 잘 수 있을까.. 아무생각없이 푹 자고싶은데 온갖 안 좋은 기억들이 막 떠올라서 잠을 못 자겠어 눈물만 난다..
음성을 들어보고 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낯선 음성이 있다. 방문이 열리기도, 크게 숨이 내어지는 음성도 있다. 오토바이가 건너편 아파트로 향한다. 엘레베이터가 분주해진다. 물소리도 들려온다. 이시간에도 오토바이나 트럭 출입이 잦다. + 다시 자고 일어났다. 꿈이었는지 잠결이었는지 음성 파일이 작동되었고 음악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해킹으로 훑어보고 갔다. 과연 꿈인지 잠결에 잠시 깨어난듯 하긴 한데, 너무 졸렸다.
승곤이의 집에 갔을 때마다 매번 엘레베이터에서 7-8 세즘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승곤이 아내 남동생 자녀 혹은 거짓 정보)가 강아지를 안고 있던 그녀를 가리키며 "개다"라고 말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승곤이는 그녀의 남편/아버지의 형이다. 엘레베이터의 씨씨티비 아래로 남자 아이와 그의 아버지로 보이는듯한 사람이 있었고 그 앞으로 그녀가 있었다. 말과 함께 뒤를 돌아보게 끔 하는 상황을 연출했을 것이다. 그렇게 씨씨티비 속 얼굴을 출연시켰다. 승곤이가 그녀(들)을 희생시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승곤이의 형은 사기꾼이고, 살인자이며 강간범이다. (뿌연미또 승고니블루) 이미 유명할 테다. 그녀(들)이 희생자였다. 인터넷도 못하게 하였고, 돈도 없었던 그녀(들)을 온전히 그를 위하여 이용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그의 누나라고 하는 연진이는 그녀(들)에게 일본을 잊지 말라고 했다. 그녀(들)을 일본인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연진이도 그녀(들)을 이용했다.
몇달전부터 자꾸 아무이유없이 마음이 답답하고 눈물이 나오고 우울해요. 그리고 제가했던 실수들이 더 안좋게 생각나서 머리가 아프고 힘들어요. 그럴때마다 숨이 벅차고 앞이 흐려져요. 또 요즘 사소한것들을 까먹더라고요? 말은 해야겠는데 또 기억은 안나고.. 미쳐버리겠더라고요. 그리고 잡생각들 때문에 잠이 잘 안와요. 잡생각들을 없앨순 없을까요
씹덕으로 그냥 살고 싶다 아무 고민없이
만 7-8 세, 그 날이 시초라고 생각했다. 그 들이 외출하면 그는 컴퓨터 방으로 그녀를 불렀다. 간이 의자에 그녀를 앉히고 인터넷으로 나체의 여성 사진을 검색하여 그녀에게 보게 했다. 그는 사진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물었다. 그녀는 이 사진을 왜 보는 건지 물었다. 그는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그렇다길래 그렇구나 했다. 날이 반복되었고, 그는 그의 손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그는 부모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라길래 그녀는 말하지 않았다. 지나고 보니 추행이구나 했다. 그녀의 난생 이후 몇 년의 기억은 삭제되어 있다. 사진이나 영상 속 모습으로 기억해냈고, 모든 사진 속 그녀의 우는 얼굴은 기억해내고 싶진 않았다. 아마 지운 이유겠다. 육군 사관 출신의 그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줄곧 그녀를 혼냈다. 지금 생각해봐도 이유를 모르겠다... 그는 폭언을 했고, 난폭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주 보였다. 일종의 부작용(?)으로 그녀는 직감으로 사람에게서 이 이상 증상을 감지했다... 그 공포감을 알기에 그녀의 입을 다물게 했다. 그녀는 말이 없어졌다... 그가 그의 성기를 동전지갑이라고 생각하고 주무르게 했었고, 가슴이 얼마나 커졌는지 만져보자고 했었다. 이사와 이민을 자주 다녔기에 장소로 기억해냈다. 외상 피해를 인지한 건 만 14-15 세였다. 이 맘 즘 아팠다. 만 13-14 세 그의 손은 그녀의 살결을 비볐고, 그녀는 자살 소동을 일으켰다. 이후로 그가 그녀을 만지는 일은 없었다. (의식 상태에서) 확인해볼 생각도 않았으니 그제서야 안 걸지도 모른다... 이제 서야 무의식(수면 유도 투입) 상황을 의심해도 이미 만 28-29 세이다. 그 간의 피해를 추적해야 한다... 현재까지도 그녀에게 성경험이 없다. 연애 경험도 없다. 이성과 복잡한 관계였던 적도 없다. 육군 사관 출신의 그를 의심한다... 그의 동기는 현재도 그를 조롱했고, 그는 알아 듣지 못했다. 말의 의도를 알아채지 못하고 기분 좋아라 말을 더했다. 그의 아내를 희롱해도 덩달아 조롱했다... 그의 동생도 누나도 그들의 아내와 남편도 그녀를 조롱했다. 돈 봉투를 건네 '작은아빠가 주는 거야'라고 하던 그 말의 의도는 분명했다. 그녀를 매춘부 대하듯 했다. 그녀는 성경험이 없다... 외상 피해는 있다... 그녀는 공부도 잘했다. 학업도 우수했다. 잦은 이민과 성폭행 피해로 학업 부진의 계기는 분명했다. 언어 장애와 통증 호소였다. 기록이 증명한다. 누군가 추적해주길 바란다... 현재도 의심은 되어진다. 이 거주지에서 수상한 일들은 반복한다. 그럼에도 방법이 없다... 그렇게 그의 아내처럼 되어지는 걸까... 이미 그의 아내는 그에게 희생당했다. 성관계를 원치 않아 했던 그의 아내의 말은 언제나 묵인되었다. 아프다고 했던 그의 아내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미 이 기억은 그녀 나이 난생 이후 몇 년 안되었던 기억이다... (편집 예정... 다시 졸려 온다...)
항상 스스로를 너무 크게 보는건지, 매일 할 일을 많이 잡아두고 한 20-30%만 수행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할 일을 적어두거나 적어두지 않거나 딱히 하루 수행하는 업무량의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왜 매번 일이 많고 하루에 계획한 일을 다 수행하지 못해서 무력감에 빠지는지, 그런 스스로가 바보같아요. 매일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항상 성장하지 못하고 혼자 멈춰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 멀리 나아가는데 나혼자 지체되는 것 같아서요. 주변에 약간의 하소연처럼 얘기하니, 스스로의 약점을 너무 드러내는 것 같아 또 너무 사회생활이 부족한 행동을 했나 되돌아보며 후회하는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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