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대학 입시를 하면서 부모님과 많이 다퉜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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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대학 입시를 하면서 부모님과 많이 다퉜고 그 때마다 멀리있는 대학교에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혼자 사는 것이 저의 로망이기도 했고요. 이제 진짜로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자취를 해야하는 학교에 붙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 4박 5일 캠프를 갔다가 4박 5일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기숙사에 들어가면 왠지 그 때처럼 뭔가 두렵기도 하고 또 나 스스로 모든것을 해야한다는 불안함으로 가득해요. 처음 가보는 동네, 처음가보는 학교, 일면식 없는 친구들, 처음 해보는 기숙사 생활 그냥 다 불안하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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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6044
· 6년 전
저도 일년간 기숙사 생활을 했던 사람입니다! 이번해부터는 자취를 시작하고요 ㅎㅎ..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싶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어요 ㅠ 밥 잘 챙겨드세요:-) 라면 포트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