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졸업하고 싶다. 얼른 목줄 풀고 나가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친구가 '졸업하고 싶다. 얼른 목줄 풀고 나가고 싶어'라길래. '야, 그거 목줄 풀면 진짜 허무해. 목줄 풀고 나왔더니 왠 황야에 초원만 있는 느낌이야.' 라고 답해줬다. 학교가 시골이라. 하여튼, 학교다닐 땐 사막에서 목줄에 끌려 질질 달리다가 졸업하니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아 헤메는 느낌이다. 취준이 개리둥절으로 시작하는구나.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lee98
· 6년 전
맞아요 졸업하면 진짜 그런느낌이죠 ㅠ 전 그래서 이루어질 수 없는일이지만 어른이 되기 싫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