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야단도 치실거고 저도 직업을 어떤 직업을 할지 갈피를 못 서겠네요 어린이집교사로 10번 이직을 했습니다 제가 잘난게 뭐있을까 연애도 안해봤지..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싶어요 어린이집으로 다시 못 돌아간다면 무슨 직업을 가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무직 도 생각해봤는데 별로 좋지않다고 하드라구요
안녕하세요. 인문계 고1 여고생입니다. 저는 경찰이 꿈입니다. 일본어도 왠만큼 하는 편이라서 외사 경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인문계에서는 다들 내신 공부하는데 저 혼자 학교에서 저격증 공부 할 수도 없고 제 꿈을 이루기에는 힘들것 같다고 생각해서 특성화 고등학교로 편입하려고 합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시는데 저는 지금 생기부도 망해서 특성화를 가고 싶습니다. 특성화로 가는게 맞을까요...?
9월24일기준 중간고사 D-24 곧 중간고사 다 부모님들은 잘하길 원하시지 나도 잘하고 싶지만. 못하는걸 어떻게 그래도 노력하는데 아무도 몰라주고! 성적은 망할께 뻔하지,, 나도 공부해서 힘들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고 *어떻게 용기내서 말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상담사가 꿈이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만 봤지 제가 직접 말하려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우선 오늘을 기준으로 시험이 12일 남았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게 됩니다. 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할때는 공부를 확 하는데 불과 며칠이 지나지 않아 나태해지고 소홀해집니다. 이러한 제 자신이 싫어 계획을 조금씩 세워보기도 하고 아침에 명상을 하기도 하는데 자꾸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게 됩니다. 중학생때는 강박이 있었어서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그때처럼만 열심히 한다면 성적이 올라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회피하려는 제가 싫습니다. 이 모든걸 알면서도 전 왜 피하려고만 하는 걸까요?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저희 학교는 여고라서 모든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분위기 입니다. 친구들과 비교도 되고 자책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꾸만 줄어가는 시험 디데이에 마음은 불안해지고 저의 이중성에 화가 납니다. 저는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어이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ㅠㅠ 저의 부모님도 저를 답답해 하세요ㅜ 이제 저도 저에 대한 확신을 잃어가네요.. 저는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유럽에서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유명한 대학교로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태어나서 처음 듣는 수업과 치열한 경쟁이 매우 두려워요... 저는 한국에서도 발표 수업을 두려워했어요. 제 말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짧은 발음 소리 때문에... 귀여운척 하는 거 아니냐...라는 뒷말을 자주 들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저는 귀여운 사람보다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고. 저는 치아 구조상 발음이 더 짧게 소리나요... 그래서 교정은 결심했지만,,, 워낙 부정교합이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유학생활이 끝나면 한국에 가서 치료 받을 예정입니다. 다만 그 유학생활이 제가 예상하는 3년으로 끝날지.... 미래가 두려워요.. 왜냐하면 저희 학교는 낙제를 많이 하기 때문이에요.... 정확한 이유 없이 낙제 받아서 그만 두는 케이스가 많다고 선배들께 들었어요... 그 소리에 더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고... 나도 낙제 당하면 어떡하나.... 1학년 두번은 너무 싫은데... 수만가지 두려움과 공포가 몰려와요... 그래서 소화도 잘 안되고 밥도 잘 못 먹고 있어요.. 밤에 제대로 잠도 못자요.. 1시에 잠드면 새벽 3시, 4시 이렇게 일어나요.... 예술과라서 더 작업시간도 많고.. 밤샘은 기본이지만... 너무 긴장 됩니다 ㅠㅠ 머리카락도 엄청 빠져서 슬프네요... 이렇게 이 악물고 버티는 제가 안쓰럽기도 한심하기도 해요.. 무슨 큰 행복을 바라는 걸까? 자신을 믿고 앞으로 향해야 하지만... 이렇게 겁쟁이에 고민이 많은 저는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 까요? 잠도 제대로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요.. 이런 일상에서 저만의 루틴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곧 있으면 중간고사에요 저희 학교는 늦게 하는 편이라서 사연을 쓰는 기점으로 24일이 남았어요. 시험보는 과목은 국영수과 네과목입니다 스카에서도 공부해보고 집에서도 해보고 학원에서도 해보고 최적의 장소를 찾아 해매는 중입니다. 이번 국어시험은 선생님께서 작정하고 평균을 낮추기 위해 어렵게 내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100점이 목표입니다. 어떻게 해야 목표점수에 도달 할수 있을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는 과학을 무척이나 못하고 자신이 없어요. 이번 과학은 정말 잘보고 싶어서 수업시간에 자지 않고 노트 정리와 필기를 하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범위가 어려운 부분이라 목표점수인 70점에 도달할수 있을지, 점수를 올릴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과목에 자신감이 생기고 잘볼수 있을까요?
수능을 D-50일 남겨둔 재수생인데 학원을 며칠 연속 무단 결석하고서야 제가 번아웃인 걸 인정하게 됐어요 연초에는 참 열심히 했는데 9월부터는 10시간씩 자도 피곤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질책 들을 것이 두려워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더 잠에 빠져듭니다 얼마 남지도 않은 기간 정말 열심히 하고 싶고 지금이 내 모든 태만을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거 머리로는 분명 아는데도 내 몸은 왜 제발 일어나라는 한 마디 명령에도 꿈쩍 않는지 꿈도 정말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고 마음으로도 정말 공부하고 싶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저는 이렇게 어이없게 멈춰있는데 이 와중에 시간만이 속절없이 흐르는 게 공포스럽네요 제가 너무 싫어요
안녕하세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여름방학까지만 쉬려다가 9월까지만 쉬자 했는데 곧 10월임에도 학교 진도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고 공부도 안 하고 있어요.. 특히 과학은 시작도 안했고요. 중간고사가 10월 25일부터라 빨리 시작해야하는데 너무 오래 쉬어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미루게 돼요 후회할거 알면서 이러는 저도 밉고요 특히 과학은 공부 시작하지도 않았어요.. 이번거는 어려울텐데.. 역사도 그렇고요. 다음주부터 추석 연휴라 또 미뤄버리고 핸드폰만 할 것 같은 제 자신이 두렵고 걱정스러워요 ㅠㅠ
공시 2년, 재시에서도 떨어졌어요. 원래 쓰려던 연고지 였으면 합격했을 점수라서 더 괴롭고 놓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조금만 쉬고 다시 시작하자!해서 9월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친구의 합격 소식을 듣고 멘붕이 온 후로 심해졌어요. 너무나 소중한 친구이고 정말 힘들어했었기에 합격 소식은 저도 기뻐요. 그치만 반대로 제 자신은 더 초라해져서 힘들어요. '나이도 이제 많고, 사회경험은 없고, 쌓아둔 스펙도 없고...내년에 떨어지면 정말 막막해지는데 어쩌지'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취업정보만 알아보고..공부라도 다시 하면 좋으려만 좀 쉬었다고 거의 다 까먹어서 또 자책..과거를 후회하고...머리로는 다시 마음잡고 공부에 집중하고싶은데 뜻대로 되지를 않아서 미치겠어요ㅠㅠ 얼른 집중해서 달려야할 시기인데...주변에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에 말해봅니다ㅠ
죽을만큼 힘들다 노력했다 했는데 아닌가?아닌가 진짜 왠지 모르게 공부한테 압박감을 느끼는거 같다 초등학교 5학년 아직 공부가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이미 3학년때부터 공부를 포기하지 않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55점 처음 보는 숫자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울컥함과 동시에 난 정말 안돼는걸까? 진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이미 많은 노력을 했다 최대한 실망 안 시켜드릴려고 밤을 거의 새워가며 공부한 적도 있다 학원 다니는 아이들한테 밀리지 않게 근데 나는 걷고 있을때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이미 정상이였다 우울해도,무기력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근데 내가 공부때문에 죽고싶다고 생각한다고? 노력했다고 죽을만큼 근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왜 다들 노력 안 했다고 하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넌 공부라도 잘해야해~" 툭 던진 어른들에 장난스러운 말 그게 죽을까?라는 생각으로 바뀌는건 한 순간이였다 "넌 엄마,아빠가 똑똑하니깐 공부 잘 하겠다~" 칭찬을 들었지만 외치고 싶었다 나 공부 못한다고,기대하지 말라고 나 이미 지쳤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싶다고 시험,공부라는 이 두 글자가 뭐길래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아직 초5면 할수 있어 아니라고 모두 앞서길때 난 혼자 제자리 걸음이였다고 "너가 노력을 안 해서" "너가 집중을 안 해서" "너가 공부에 시큰둥해서" 뭘 더 얼만큼 해줘야 만족할까? 학원 안 다녀,과외 그런 것도 안해 "넌 학원,과외 안 해서 좋겠다ㅠㅠ" 분명 좋겠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난 왜 좋지 않을까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한다고 집에 돈이 없어서 나 우울해 무기력하고 모든게 집중 안돼 그만하고 싶고 죽고싶어 근데 그게 다 공부때문이라면? 문제집 하면 되잖아 그래 그럼 되지 근데 내 개깉은 성격 때문에 안 된다고 수학,영어는 사교육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겠어 하나 잘 하는거 없는 애 그게 내 소개하는 말 아닐까? 누가 나 좀 도와줘요 살려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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