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 #공황장애 #우울증 #삶 변화 #운동 #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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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95
·6년 전
변화 저도 무렵 3년전까지 몇 번의 자살시도도 해보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라는 병을 가지고 있었어요 내 주변에는 날 생각해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외롭고 지치기도 하고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꼈었어요 나는 왜 살까? 나는 이 집에 태어나도 못낫고 짐같고 창피한 자식 같다는 기분일까.....? 그래서 자해도 했고 자살시도도 했었어요 약을 너무 복용해서 의식을 잃은 적도 있고 건물에서 뛰어내려봤지만 왠지 저는 살 운명같더라구여 의식을 잃을 땐 가족들이 발견해서 바로 병원가고 건물에서 뛰어내릴 땐 나무에 걸려서 살아나거나 타박상 정도만.... 힘들때 가족들에게 말하거나 다른 사람한테도 말하기 싫었어요 관심받고 싶어하는 것 같고 위로하기보다는 뭔가 말하기가 두려운 존재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제 생각과 다르더라구여 나느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차있고 불평만 늘어놨고 내 주변에는 정작 날 신경써주려고해도 제가 피하고 불편해하고 마음문을 닫아버렸으니까요 제 방에서 6개월동안 나가지도 않고 저 혼자 방에서 생각해 봤을때 어디부터 꼬였을까.... 왜 내 생각과 마음이 멍이 들었을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집에 가까운 헬스장을 끊고 다녔어요 헬스장을 끊은건 꾸준히 그래도 밖에 나갈 수 잇으니까 집에서 좀 벗어나야할 것 같아서 그렇게 제가 변화할 수 있는 시도 였어요.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도 풀고 상쾌하기도하고 즐겁더라구여 그래서 2년정도 운동을 하니 자연스럽게 살도 빠지고 공황장애와 우울증도 조금씩 극복할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여기있는 마카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지 지금은 이렇게 삶이 즐거운데.. 힘들어도 극단적인 선택도 안하고 자살 하고 싶다 살기싫어 라는 생각도 안와요 마카님들 먼저 그런 생각하기 전에 변화하려고 시도는 해보셨나요? 작심삼일로 끝난 건 아니죠? 누군가에게 내 얘기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내가 변하지 않으면 상황은 변하지 않고 발전할 기회도 없어요. 이 번해에는 우리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도록 노력할래요? 저는 타인의 얘기듣는 거 잘해요 정말 말할 친구가 없으면 같이 삶 나눔할까요? 연락도 주고받고 전화도 하고 같이 극복하는게 어때요?? 3년전까지 저의 삶도 마카님들과 비슷했어요 ~ 특히 취미생활로 운동 또는 매운거 먹는거 추천해요 운동할 때 아무 생각안나요 진짜 정신상태가 심각했을 땐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선수처럼 운동했었어요 그럴 때마다 땀도 흘리면서 점점 극복할 수 있었어요 *(2018년)이번 해는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루고 하루하루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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