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혼란스러워요 롸내고서 미안하다고…
왜 매일 이렇게 죽고싶게 만들었다가 내 그런 마음이.. 감정이 든 것을 후회하리 만큼 좌책감도 같이 떠안겨주는지 온통 바보같다 내가 그렇게 미움받고도
최근에 어머니께서 다쳐서 수술과 입원으로 제가 병간호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입원 기간중 점점 저는 지쳐가지 시작했고 어렸을때 어머니가 저한테 하셨던 말들이 떠오르며 서글퍼지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어릴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저를 아주 잠깐이지만 저를 버렸던 일이라던지 크면서 알게되었을땐 어머니를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몇십년이 지난 지금 이일이 떠오르고 외할머니는 제가 학창시절때 저를 엄마 인생 망친 X이라고 욕을하시고 미워 하셨습니다 그때도 외할머니를 이해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30후반인 나이에 들어서면서. 자꾸 슬프고 기슴이 아픕니다 지금은 니가 없었으면 누가 니 엄마 간병하고 도와주겠나며 저를 이뻐하시는데 저는 그럴수록. 비참하고 왜 살아있는지 엄마를 위해 살아가야 제가 이세상의 존재이유인지 생각이들고 그러다 지인이준 상처 까지 다시 떠오르며 또 다시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저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세요.. 주로 본인가족들한테 종종 물건던지고 폭력적이에요.... 근데 정작 본인은 분조장을 고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자긴 늙고 아프니까 그런줄 알고 가족이 이해하래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아빠가 치료 받게 설득 하고 싶어요ㅠ 어떻게 하면 치료받도록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고 힘들것 같아서, 그냥 저만 돈모아서 독립해서 나가버리고 싶기도 해요ㅜ 근데 다른 가족들. 특히 엄마한테 폭력을 쓸까 걱정이 들어요.. 아빠를 치료 받도록 설득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 안전을 위해 빨리 독립하는게 나을까요? (24살 대학생입니다) 아빠와 가족의 평화를 위해 설득하는게 낫다면, 치료 안받겠다는 사람은 어떻게 설득해야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이라고하고 ***년이라고 하고 칭챠들은적은 여태까지 한번도 들은적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와서 엄마랑 사이좋게 지내는것도 꺼림직하고 오빠란 새끼들한테 엄마란 사람이 이르고 맨달 집안에서 내편은 고양이밖에 없는데 아빠랑 살려해도 엄마가 배신감 느낄까봐 못간다
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입니다 저의 고민은 깊고 깁니다. 서두가 길고 요약을 잘 못한 글이지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빠 엄마 저 7살차이나는 남동생이 있고 집안 형편이 좋지않았습니다. 부모님의 관계가 좋지못하여 아버지는 일찍이 금전적인 부분을 끊으셨고 어머니는 저희를 케어하며 돈을 버셨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알바를 시작하여 집안에 보탬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다닐때도 방학을 했을때도 알바에 매진했었고 제가 얼마를 벌던 제가 가져가는 돈은 5만원으로 똑같았고 나머지는 생활비겸 저의 학교학비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싫었지만 집안 사정상 그 보탬은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었습니다. 제가 가장인 셈이지요. 어머님의 직업은 작가고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하나의 작품이 소위 말해 성공을해 돈을 모아 지방으로 집을 사서 이사를 가셨습니다 (완전 큰 돈은 아닙니다 지방에 조그만한 집 살 수 있을정도.. 이사전도 후도 보탬은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으로 이사가기 싫어 자취한다며 20살때부터 고시원에서 시작하여 7년이 지난 지금은 전세대출을 받아 투룸에서 살고있습니다 지방으로 이사를 간 어머니는 계속해서 작가의 활동을 하였지만 돈벌이가 적어지셨고 전학을 간 동생은 학교에 적응을 못하여 정신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여 케어를 하는 어머니는 더더욱 글을 쓸 시간이 적어셨습니다. 동생이 학교를 가기싫어해서 자퇴를 하라고해도 졸업은 해야한다며 우울증에 시달리고 그걸 옆에서 케어하는 엄마도 우울증에 시달리고..그런 엄마의 고충을 제가 글로는 다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월 200이 조금 넘는 월급으로 100은 어머니께 생활비로 보내드리고 저도 100정도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적금 조금 넣고 고정지출 나가고 자취를 하여 생활비도 나가고 술도 노는것도 좋아하여 그런 비용으로 쓰다보면 해외여행은 물론 퇴사하고 휴식을 갖는다는건 상상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해외여행가고 퇴사 후 쉬고 돈 걱정없이 사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그 조금의 돈으로 모은 적금을 타면 저는 다음의 집과 이사비용으로 쓰게되어 남는 돈이 없이 다시 리셋되거든요. 이런 제게 6년사귄 4살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고민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처음부터 제가 부모님께 돈을 보내드리는 것을 알고있으며 돈에 허덕이는 것도 알고있기에 많은 도움을 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서로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이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있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 결혼을 하자고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데 역시 저희 집의 돈문제가 걸림돌이였습니다 이제 집에 돈을 그만 보내야하지않냐 결혼하면 집에보내는 100만원 너무 큰 지출이다 모아놓은 돈 없는거 안다 자기가 모아놓은 돈으로 결혼하자 대신 집에 돈을 끊고 대출받아 집도하고 대출금갚으면서 이제부터 둘이 잘 모아보자 이렇게 얘기하길래 결혼을 확신하고 어머니께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 사람과 결혼을 하고싶다 동생도 올해 고등학교를 어찌저찌 졸업하고 성인이 되었으니 돈을 이제 그만 드리고 나도 결혼자금을 모으고 살고싶다 했더니.. 어머니께서 엄청 속상해하셨습니다 이번이 처음 꺼낸 말은 아니였습니다 고등학생때도 성인이 되어서도 돈에 허덕이며 살고 내가 번 돈 왜 내가 못써!!!엄마는 왜 일안하지??라고 생각되어 몇번 내가 번 돈은 내가 쓰고 싶다 라고 말을 했었을때 우리 사정 다 알면서 너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속상해하셔서 사정이 있는 걸 알고 나중에는 그래 내가 가장이지..엄마도 불쌍하지..하면서 계속 돈을 보내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친엄마가 아닙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장사를 하면서도 저를 올바르게 잘 키워주셨고 친아버지가 ***맞아도 저를 버리지않고 키워주신 분이십니다) 근데 이번엔 아닙니다 제가 강하게 밀어붙혔습니다 계산해보니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지원해준 돈만 9천만원이 되었고 이런거 저런거 서운하고 엄마도 나가서 돈을 버시던가 하셔라라고..했습니다 엄마는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냐 남자친구가 돈 그만 보내라고 말한거냐 동생케어하고 자기가 돈을 벌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는데 이렇게말하는 너한테 돈을 받는것도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절 키운게 후회된다고 하셨습니다..결론은 5년 더 지원해달라고 하시는거 3년으로 줄였습니다 (동생은 성인이지만 정신적인 문제때문에 아직 경제적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남자친구한테도 너무너무 미안하고 시간만 잡아먹는거 아닌가 싶어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걸로 엄청 싸우고 결국 3년 뒤 결혼을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마음 한편으로는 제가 가족들을 버리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나도 자취하면서 100만원으로 힘들었는데..엄마도 동생이랑 같이 살면서 100만원으로 힘들지않았을까..내가 돈을 끊으면 이제 엄마랑도 끝인가 이제 엄마는 어떻게 살지..? 내가 남자친구가 없었더라면..? 지금 미래를 위해 들어간 회사말고 돈을 많이 받는 공장에 들었갔다면 더 좋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어떻게 생각해야좋을까요…?헤어지는게 맞을까요?아님 마음을 굳게 먹어야할까요..?솔직히 제가 3년뒤에 돈을 딱 끊을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고민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까지 알바하고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았어 거의 2.3년만에? 였는데 다 놀고 전화가 왔더라 바로 다음날이 추석인데 할머니한테 간다면 간다 못간다면 못간다 이야기를 했어야지 하고. 그게 예의다 라고 나는 추석 당일에 연락해서 가도되는 줄 알았어..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고 많이 슬퍼 그 집안에서 눈치를 많이 보니까 가고싶지 않았던것도 있고.. 그래.. 내가 많이 잘못했을까..
자기가 한게 젤 맛잇다는 울엄마 뭐하겟다고 남의 집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뭐잇냐 불러대며 밥할거면 ㆍᆢ 걍 난 안먹을래 배고픈데 식욕없다 ᆢ 이건 진짜 배부른투정인가
저는 20살이고 재수생입니다. 집은 시골이라 재수공부할려면 옆에 광역시에서 공부 해야합니다. 집에선 한시간반거리구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추석인데 안오냐고 압박?을 주세요 저는 솔직히 가기싫습니다. 다음달이 실기시험이라 연습 하루만 쉬어도 큰 타격입니다.(음대준비생입니다) 추석 내내 엄마 출근이라서 가도 엄마랑 얘기도 거의 못할겁니다. 그리고 할머니집도 본가랑 같은 지역인데 거기가면 왜 재수하냐,음악이면 돈많이든다 등 욕 먹고올게 뻔해요 가족들도 지금 잘되가냐 이런 잔소리 할게 뻔하구요 그리고 추석때도 레슨을 하기때문에 하룻밤 정도만 머물수있는데 그러면 거의 잠만 자고오는상황인데 시간아깝고 힘들다고 느껴요 (본가까지 대중교통으로 왕복 4시간 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본가에 안갔것도 아니고 (자주갈땐 매주감) 이번에만 안가겠다는건데 난리네요..,,
어릴때부터 많이 맞고자랐어요 하루하루 몸엔 멍이 들어있었고.. 그 사람들은 그저 사소한 실수, 잘못을 했다는 명목으로 저를 많이 때리고 폭언을 했어요 너같은건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 나가죽어라, 개만도 못한X 등등.. 안들어본 욕이 없을정도예요 그래서 전 부모님이 너무 밉고 원망스럽고 혐오스러워요 단 하루도 그들을 죽이는 상상을 안한적이없어요 매순간 그들때문에 고통스러웠고 힘들었는데 그사람들은 자꾸만 절 이도저도 아니게 해요 그들이 너무 밉다가도 조금만 잘해주면 바로 풀려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제가 부모님한테 느끼는 감정이 뭔지 잘모르겠어요 사랑하지만 혐오스럽고 역겨운..그 감정이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