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의 짧은 시간선 걷기 간혹간혹 눈에 들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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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잠들기 전의 짧은 시간선 걷기 간혹간혹 눈에 들어오는 예쁜말에 마음이 녹아 현실에 눈을 감고 감성에 눈을 뜬다. 가을이라 그런걸까 저물어가는 해가 만드는 짙은 붉은빛 수평선을 중심으로 검은 지면과 검푸른 하늘이 예뻐 눈이 더 가고, 방향이 어찌 되었든 내게 온듯 한 몇마디 말에 행복한듯 붕 떠올랐다. 가벼워진 마음은 지금 기분에 만족하다 못해 감동스러웠는지 더 바라는듯 그때읔 새벽 감성을 얻*** 늦은 시간 버티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를 위해 조금 버텨야겠지 행복을 위한 시간의 지새움을 뒤로한 채 오늘은 잠에 들*** 합니다. 오늘 하루에 행복이 머물다 갔는지 슬픔을 등에지고 왔는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평안한 하루였길 바라며 잠에 듭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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