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서 큰고민으로 다가와서 이렇게 써봅니다 자랑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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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크면서 큰고민으로 다가와서 이렇게 써봅니다 자랑으로 들릴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저는 여자인데 중고딩때 남자든 여자든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고백도 받아보고 남자애한테도 여자애한테도 연예인 문채원씨를 닮았단 말을 들었고요 저도 모르는애가 저를좋아하는 소문도 듣고..근데 솔직히 처음에는 기분이 나쁘진않았어요 근데 저는 집에서 못생겼다는 소리도 듣고 딱히 칭찬을 들은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자존감이 낮아요 어릴때 제자신이 매우 창피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언제부턴가 제게 다가오는 남자들은 다 제몸을 노리고 오는것 같습니다 ***을 당해본적 있지만 그당시에는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솔직히 좋은시점으로 남자를 바라*** 않게 되요 특히 아무리 잘생기고 괜찮은 남자라도 그냥 구멍이보이고 꺼려지게 됩니다 저도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남자를 싫어하는건아니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기준이 더 있는것 같애요 한번도 남친을 사겨본적이없는데이제 대학생활을 하게될 제가 너무나 걱정입니다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남자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정말 작은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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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yone
· 8년 전
집에서 일부러 외모에 대해 칭찬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않을까요? 항상 같이 있는 사람들이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더더욱... 너무 집안에서의 평가에 주눅들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세상에는 여러가지의 사람들이 있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소중하게 대해줄 사람은 반드시 있을거에요.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자신도 소중하게 생각해줄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하고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