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많은 편인데 옛날부터 울보라는 별명과 많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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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눈물이 많은 편인데 옛날부터 울보라는 별명과 많이 운다고 뒷담도 까여봐서 우는 걸 매일 참아왔다. 참다보니 이제 못 울겠더라 어쩌다 울어도 아무도 모르게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살 까지 꼬집어가며 참았다. 얼마전에 너무 힘들어서 혼자 있을때 울었는데 내가 우는 소리를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기쁘기도 하고 내가 우는 소리가 반가울 정도로 참았나 싶어서 더 슬프기도 했다. 그냥 우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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