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나에게 거친말을하고 한두대만 때리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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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는 엄마가 나에게 거친말을하고 한두대만 때리면 나도 덩달아서 엄마께 폭언을하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다. 불효란걸 알지만 안그러면 정말 죽을것같았다. 그치만 언젠가부터 엄마가 나에게 거친말을 해도, 때려도 그냥 가만히 있게 되었다. 화나는기분도 들지 않는다. 힘이 좀 빠질뿐, 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 뿐이다. 내가 잘못되어가는건가. 아니면 지친건가. 지쳤다면 내 마음이 이정도까지 식을 수 있었던걸까.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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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ce
· 8년 전
오늘도 수고했어요 당신.. 오늘도 많은 걸 참느라 속도 많이 상했겠고 많이 지쳤겠죠..내가 옆에서 뭘 도와주고 해줄 순 없으니 말로만이라도 그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언젠가 세상이 당신 편이 되는 날은 오니 조금이나마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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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un1023
· 8년 전
힘내세요! 삶이란 슬픈날도 있고 기쁜날도 있다고하죠 언제나 기쁜날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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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Bernace 고마워요 눈물이 나네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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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sieun1023 이겨내야겠죠! 오늘도 어찌어찌 버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