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이 너무 싫어요. 집에서 떠나 있다가 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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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gomim
·8년 전
1) 가족이 너무 싫어요. 집에서 떠나 있다가 오랜만에 돌아오면 좋다가도 금방 질려버려요. 우리 가족은 행복하지 않거든요. 사랑하지 않는 엄마 아빠와 싸우는 엄마와 할머니. 우리가족은 아무런 유대감이 없이 그저 같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일 뿐이에요. 서로 싫어하면서. 이런 공간에 있으면 숨이 막히고 기분이 우울해져요. 어떤것도 기분이 더 나아지게 하지 못해요. 2)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엄마가 싫어요. 나의 모든것을 감독하려하고 통제하려해요. 나는 엄마의 인형인가요? 나는 무엇인가요? 내 인생에서 드디어 내가 내 뜻대로 살 수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 순간이었는데.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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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claus
· 8년 전
저랑 비슷하신 거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집이 정말 숨막히고 무서워요 마지막에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건 또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아픈 상황 빨리 지나가고 행복해지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