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리걱정하는 소심한 타입이에요... 어떻게 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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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inkgirl77
·8년 전
전 미리걱정하는 소심한 타입이에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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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ar18
· 8년 전
사람들은. ***처럼 말해요. 걱정의 대부분은 이미 지나버인 일 혹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라고요. 근데 그게 너무도 당연한거거든요. 그걸 먼저 받아들여야 해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걱정이라고. 가까운 미래든 먼 미래든. 걱정이라는 것이 아니 더 폭넓게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이 하지말아야지 한다고 안하게 되던가요? 그렇게 마음먹을수록 더 집착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그냥 일단 받아들이세요.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거다. 전세계 어느 누굴 붙잡고 물어봐도 걱정거리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 걱정을 유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결과를 떠나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순간은 희한하게도 불안하지 않거든요. 노력하되, 걱정이 밀려와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라는 겁니다. 예전에 관련 글을 읽었는데, 그래도 걱정이 해소되지 않을땐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고 그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면 걱정을 많이 떨칠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있어요. 그러니 그 부정적인 감정을 방치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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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girl77 (글쓴이)
· 8년 전
@thewar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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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 8년 전
사람이 하는 걱정 중 거의 대부분이 쓸데없는 걱정이래요 저도 미리 걱정하는 타입이였었거든요... 그래도 왠만한건 에이 모르겠다 그냥 저지르고 보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니 좀 편해졌어요. 물론 무책임해 보일 수 있겠지만 사소한 일들에는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해 보고 정 안되면 어쩔수 없지 다음에는 이래야겠다! 라고 생각하니 한결 낫더라구요 글쓴이 분도 걱정이 되도 한 번 해보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시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